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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로 축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북적’ 성료
 
조순익 기자
 

순천시는 고고장 리턴즈, 2024년 순천대학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순천대학로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순청미 마이크로 갤러리에서 청년들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자개 거울, 모형 헬리콥터 등 각종 만들기 부스와 팔씨름 대결, 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CPR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 연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년 버스킹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조커, 엘사 등 다섯 캐릭터와의 대결 코너는 행사 내내 인기 만점으로,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대결을 즐겼다.

 

이번 고고장 리턴즈, 2024년 순천대학로 축제는 순천대학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충분했다.

 

더불어 순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공동체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구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긴 행사였다, “내년에도 특색있는 테마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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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4 [19:3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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