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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한달살기 「Leave to, Re;boot」” 시작
- 순천 외 지역 거주 청년 대상 “순천에서 재도약” 주제로 진행 -
 
양병기기자
 

▲순천시 "장천한달살기"       사진/순천시홍보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부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장천동 한달살기「Leave to, Re;boot」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eave to, Re;boot」 프로그램은 순천형 한달살기 프로그램으로, ‘익숙한 곳에서 떠나 새로운 순천에서 자신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순천시 장천동 터미널 일원의 관계 인구 증대와 청년들의 지역 정착 연계를 목표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앞서 공개모집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순천에서 자신만의 도전과제를 실천하며, 장천동 도시재생지역을 비롯한 순천시 탐조 여행, 웰니스 체험, 맥주 제조 체험, 명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지역창업자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지역의 깊은 매력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장천동 한달살기 「장천 유월(遊月)의 꿈, 새로운 시작」을 운영하였으며 총 9명의 참가자 중 2명이 순천시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천동 한달살기, 「Leave to, Re;boot」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순천의 매력에 빠지고, 지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10/18 [13:1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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