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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순천 묻지마 범죄 10대 소녀 희생자 분향소 조문
- 지역 사회 안전망 재정비 강조 .. 분향소 3일까지 연장 운영 예정
 
조순익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일 정찬균 도청 동부지역본부장 등 과 함께 순천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로 안타깝게 희생된 10대 학생의 추모공간이 마련된 조례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김영록 도지사는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해 참담한 심경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사회 안전망을 재정비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다양한 보호 및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순천시 조례지하차도 옆 모병원 앞 도로변 사건 현장에 설치된 분향소는 당초 1일까지 운영에서 3일까지 연장 운영 될 예정이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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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2 [15:44]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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