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속보)광양 배알도 수변축제. 10월 3일로 연기 개최
- 배알도 대한민국 수변섬 치유명소로 발돋움 기회
 
조순익 기자
 

 

광양시는 2024년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가 호우특보 관계로 당초 21 오후 3시부터 9시까지에서 오는 10월 3일로 연기되어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식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는 ‘2024년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향토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광양 배알도를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쉼터, 영혼의 휴식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치유 명소로 만들어 지속적인 문화관광콘텐츠 발굴 및 사업실행으로 광양 관광 1천만 명 시대를 열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대한민국 수변섬치유 메카 광양배알도란 주제로 치유시식회 치유 음악회 치유토크쇼 광양 캘리그라피 손수건 만들기 생수 빨리 마시기 생수킹선발대회 남파랑길 49코스 광양만역사로드 걷기 국보 제103호 광양중흥산성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기원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치유시식회에는 수변공원 섬 정원에서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하고 무료 시식 행사 치유토크쇼는 망덕포구, 배알도,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광양김시식지, 진월 전어잡이 소리, 용지큰줄다리기 중심의 섬진강권 자연환경·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숨은 이야기를 풀어 참가자에게 색다른 치유 경험 등을 제공하고 특별 이벤트로 보물찾기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고 기념품도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서지만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장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쉼과 낭만을 불어넣는 치유 공간 배알도가 대한민국 수변섬치유 메카로 발돋움하고 더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배알도 수변공원·섬정원이 있는 섬진강권은 광양시가 관광거점으로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곳이다광양 청년들이 지역 자연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발굴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24/09/21 [13:4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