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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광면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추석음식 지원으로 훈훈함 전해
-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60세대에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조순익 기자
 

순천시 송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는 지난 11일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추석 음식 및 밑반찬 지원행사를 진행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후원으로 평소 봉사정신이 강하고 손맛이 좋은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안부를 살피는 정서 돌봄 사업이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침 일찍부터 산적, 동태전, 오징어회무침, 코다리찜, 고사리나물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방문해 안부도 살피고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밑반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송광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 없는 송광면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화 송광면장은 진정한 사랑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살피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이 더욱더 멀리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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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5 [13:3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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