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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천연자원 갯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
-오는 7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천만 갯벌체험 행사 개최
 
조순익 기자
 

순천시 별량면은 2024년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202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천만 갯벌 체험행사를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순천만 청정 갯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별량면 거차마을 뻘배체험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만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넓고 다양한 염습지와 뛰어난 염생식물 군락을 보여준다.

 

특히 별량면은 청정 갯벌을 끼고 있어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마산리 거차마을은 이러한 어촌 생태환경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반려동물 갯벌체험장, 반려동물 풀장, 반려동물 타로, 발 도장 찍기 등 반려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비반려인도 즐길 수 있는 일반인 갯벌체험장, 동물가면 노래자랑, 룰렛 돌리기, 갯벌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갯벌체험 행사 사전접수는 마감됐지만, 사전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갯벌체험장을 제외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행사 당일 즐길 수 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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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2 [08:5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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