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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진보당 후보, ‘순천시 단독선거구 분구 원안확정’ 촉구 | |||
- 여수·순천(갑·을·병)‘순천시민 두 번 죽이는 일’ 비판 |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선거구 획정 협상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여수·순천을 병합해 ‘갑·을·병’으로 획정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 정치권의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등록한 이성수 진보당 예비후보(도당위원장)는 지난 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중앙당이 또 다시 순천시 해룡면을 잘라 여수·순천 갑·을·병 합병 조정안이 논의되고 있고 심지어 왕조2동까지도 포함된다는 소문까지 무성하다”며 “민주당의 선거구 획정(안) 흔들기 행위는 명백히 전남 제1의 도시 순천시민의 주권을 또다시 훼손하고 기만하는 있을 수 없는 배신이자 기만이고 우롱이다”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3월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신대지구가 포함된 해룡면을 잘라 광양에 붙여 순천 시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아 시민들로부터 큰 원성을 사고 사죄했던 민주당이 순천 시민에게 또 다시 배신과 기만의 만행을 벌이고 있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당장 분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선거 때만 되면 각자 유·불리에 집착해 정도를 어기고 각자 유리한 방식으로 쪼개고 붙이는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한 것은 구태고 퇴행이며 혁신해야 할 정치개혁 대상”이라며 “민주당과 현역 국회의원은 순천 시민들과의 순천 단독 선거구 분구 약속을 지키라”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이번 제22대 4.10 총선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순으로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김문수, 서갑원, 손훈모, 신성식, 소병철 예비후보가 경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진보당에서는 이성수 예비후보(후보 확정됨), 국민의힘에서는 천하람 전 순천지역위원장이 탈당하면서 갑작스럽게 김형석 통일부 전(前)차관이 여당예비후보(후보 확정됨)로 나섰으며, 개혁신당 천하람 최고위원은 “순천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민주당 후보가 결정된 것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약속이행 촉구!■ 순천시 단독선거구 분구 원안확정 촉구! 기자회견 제22대 총선 진보당 순천시 국회의원후보 이성수 민주당 약속이행 촉구! 순천시 단독선거구 분구 원안확정 촉구!
기자회견문 순천시민의 주권과 자존심이 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에 또다시 짓뭉개질 수는 없다! 순천시민의 주권과 자존심을 또다시 짓밟으려는 민주당! 순천시민 앞에 사죄하라! 민주당은 약속대로 순천시 단독선거구 분구안을 확정하라!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능과 무책임의 끝은 어디인가! 약속을 지켜라! 전남 제1의 도시 순천시 단독선거구분구(안) 쪼개기 시도는 순천시민을 우롱하고 두 번 죽이는 것이다.
민주당 중앙당이 국회정개특위에서 또다시 순천시 해룡면을 잘라 여수순천갑을병 합병 조정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순천시 왕조2동까지도 포함된다는 소문까지 무성하다. 무성한 소문에 순천시민들의 자존심이 또다시 난도질 당하고 민심이 흉흉한데도 민주당은 공식 입장 한마디가 없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민주당의 선거구 획정(안) 흔들기 행위는 명백히 전남 제1의 도시 순천시민의 주권을 또다시 훼손하고 기만하는 있을 수 없는 배신이자 기만이고 우롱이다.
순천시민의 자존심이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 민주당은 입장을 밝혀야 한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때도 신대지구가 포함된 해룡면을 잘라 광양으로 붙여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아 시민들로부터 큰 원성을 사고 사죄했던 민주당이 순천시민에게 또다시 배신과 기만의 만행을 벌이고 있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당장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와 민주당은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이제 와서 법적으로 온당한 순천시 단독선거구 획정(안)에 또 다시 칼질을 한단 말인가? 무능과 무책임에 할 말을 잃을 정도이다.
지난, 2020년 3월 민주당이 주도한 선거법 개정안으로 순천시에서 해룡면을 떼어다가 광양시선거구에 붙인 만행은 한번으로 족하다.
선거때만되면 각자 유불리에 집착하여 정도를 어기고 각자 유리한 방식으로 쪼개고 붙이는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하였다. 이것은 구태고 퇴행이며 혁신해야 할 정치개혁 대상이다.
지금 바로 민주당은 당론이 무엇인지 시민들에게 명확한 답을 해야 한다.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 또한 순천이 단독선거구로 분구가 확정된 것처럼 순천시에 도배를 한 사실도 있다. 이 무슨 희대의 코메디이며 대 사기극이란 말인가. 당장 사실을 밝혀라. ‘무능과 무책임이 끝이 어디인가’ 순천시민들이 묻고 있다.
만약 또다시 순천시가 잘려 나간다면 순천시민들은 자존심을 걸고 민주당의 무책임과 무능, 배신과 기만의 만행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촉구하고 경고한다. 민주당과 현역 국회의원은 순천시민들과의 순천단독선거구 분구 약속을 지켜라!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는 순천시민과 함께 순천시민의 주권을 되찾고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며 정당한 권리를 지키는데 앞장서서 끝까지 실현할 것이다.
2024. 2. 6 제22대 총선 진보당 순천시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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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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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09 [23:0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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