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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조직 간 보복 폭행한 조직폭력배 무더기 검거
- 술집에서 사소한 시비로 폭력을 행사한 조폭 37명 검거. 12명 구속
 
조순익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은 경쟁 조직원 간 집단 폭력을 행사하고, 이에 보복하기 위해 조직원들을 소집한 2개파 조직폭력배 등 37명을 검거하고,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12명을 구속했다.

 

A파 조직원 2, B파 조직원 등 5명은 ’22. 1월 새벽 광주시 서구 소재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되어 상호 집단 폭행했다. 같은 날 A파 조직원 2명은 같은 A파 조직원 3명을 소집하여 B파 조직원 1명을 보복 폭행하자, B파 조직원 32명이 흉기를 소지하고 광주시 소재 공원에 집결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경쟁조직 간 폭행, 조직원 집결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광주지역 2개파가 범행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 후 전담팀을 편성 및 수사에 착수, 6개월 동안 수사를 통해 A, B파 조직원 등 총 37명을 특정한 후 전국에 은신해 있는 피의자들의 소재를 추적하여 모두 검거했다.

(1차 공동상해)A5명 검거(구속 5), B5명 검거(구속 5)

(2차 단체등의구성활동)B27명 검거(구속 2, 불구속 25)

광주청 상반기 조직폭력 단속 결과

(단속기간) ’22. 4. 20.~ 7. 29.(100일간)

(단속결과) 72명 검거(구속11), 전년(39) 대비 84.6%(33) 증가

관서별 : 강수대 55, 서부서 11, 광산서 5, 북부서 1

연령별 : 2057(79.2%)> 309(12.5%)> 404(5.6%)> 102(2.7%)

 

광주경찰은 경미한 시비로 조직간 집단폭행으로 확대되는 점을 감안, 각종 애경사, 회합 등 첩보 입수 초기 단계부터 합동 대응팀을 운영하여 엄중 경고 조치 및 현장 경력배치 등 폭력조직 간 충돌 방지를 위한 선제적 우발대비를 병행, 예방적 형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광주경찰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조직폭력배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하여 조직폭력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여 국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직폭력배로부터 범죄 피해를 겪었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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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06 [01:0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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