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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이렇게 대비하세요
 
조경빈 소방사(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조경빈     

어느덧 벚꽃이 피는 봄철은 가고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이 왔다. 지겹도록 우리를 괴롭히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이번 여름 휴가철 도로상황은 많이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사고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특히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골절의 주원인은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직·간접적인 타격, 추락, 교통사고 등에 기인한다. 골절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골절로 인한 이차적인 손상, 즉 합병증이 문제가 된다. 외부로 뼈가 돌출된 개방성 골절과 외부로 표출되진 않았으나 외부의 기형으로 골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폐쇄성 골절이 있다. 아이들의 경우는 뼈가 유연하여 좀처럼 골절이 발생하지 않으나 골다공증이라든가 뼈와 관련된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쉽게 발생한다.

 

골절의 증상으로는 뼈의 끝이 외부로 노출된 개방성 골절, 뼈의 끝부분이 노출되지 않은 폐쇄성 골절(기형), 통증 또는 압통, 부종, 골절 부위의 감각상실, 반상출혈(), 마찰음(CREPITUS), 근육경련, 정상적인 움직임의 상실 등이다.

 

병원 전 단계의 현장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부목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나무판자, 골판지, 두꺼운 책, , 베게, 신문지, 우산 등)와 붕대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깨끗한 천과 같은 소재 등)로 골절 부위를 고정하고 감각과 움직임 등을 관찰하며 119에 응급처치 상담 및 병원이송에 대한 지도를 받길 바란다.

 


 
기사입력: 2022/06/27 [13:5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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