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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이동식 단속부스 운영 효과 입증
- 교통사고 사망자 3년 연속 감소 달성
 
조순익 기자
 
 

전남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지난 1년간 이동식 단속부스를 운영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14일 밝혔다.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에 따라 대면단속이 어려워져 단속 장비를 이용하는 비대면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하였으나, 소수의 교통경찰 인력으로 넓은 전남지역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더구나 차량 통행량이 적은 전남 도로의 특성상 과속차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망위험이 매우 높았다.

 

운전면허 소지자(111만명)대비 과속단속(86만건) 비율 77%/ ´20년 기준

 

이에 전남경찰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동식 단속부스(112)를 제작하여 운영했다.특히 사고다발지역에 설치하여 캠코더나 과속단속 카메라를 이용해 과속·신호위반·난폭운전 등 고위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했다.

 

단속부스에 플래쉬 윙커(소형경광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는 운전자에게 사고위험지역을 알리는 알림장치로 활용·운영한 결과, 지난해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81명으로 ´19(295) 대비 14(4.7%) 감소 및 3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7(393)´18(335)´19(295)´20(281)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이동식 단속부스를 사고다발지역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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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15 [00:2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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