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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만 前전남지사와 민주당 순천갑 소병철 후보 캠프에 묻는다
-민주당 서갑원 前의원의 순천지역 6년 8개월여 의원직 유지 중 1년 8개월만 민주당 소속이었고 나머지 5년간은 민주당 소속 아니었나?..허 전지사‘15년 간 민주당 의원 없어 설움과 어려움 겪어’라 뜻과 보도자료 배포는 무엇을 뜻하는가?
 
조순익 기자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 후보의 지난 7일 순천 아랫장에서 선거 유세에 임종석 前대통령 비서실장이 소 후보 선거 지원 유세장에 허경만 前전남지사가 격려 차 깜짝 방문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소병철 캠프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허 전 지사는 소 후보의 이동하는 유세 차량에 잠시 올라 코로나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렵다고 투표를 안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순천을 발전시키고 국가발전을 위해서 꼭 소병철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 전 지사는 이어 소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선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순천이 15년 동안 민주당 의원이 없어 많은 설움과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선거구 획정도 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없어 일어난 일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15년 간 민주당 의원 없어 설움과 어려움 겪어라는 부제목으로 보도자료 배포로 일부 언론은 보도했다.

 

하지만,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15일 열린우리당으로 당선되어 그해 6월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4년간의 의원을 지내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9일 통합민주당으로 재선에 성공 2011127일 의원직 상실할 때까지 28개월 총 68개여 동안 순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의원직 유지했다.

 

그후 2011427일 보권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당선되었고 2012411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선동 의원이 재선 성공, 2014730일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당선, 2016413일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재선 성공으로 10여 년간 순천지역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당선되지 못했다.

 

그런데 ,허경만 전 전남지사는 ‘15년 간 민주당 의원 없어 설움과 어려움 겪었다라 말씀하고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 캠프는 부제목에도 ‘15년 간 민주당 의원 없어 설움과 어려움 겪어라고 강조하면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렇다면 서갑원 의원의 순천지역 68개월여 간의 의원직 유지 중 18개월여만 민주당 소속이었고 나머지 5년간은 민주당 소속이 아니다는 것인지 아니면 민주당 소속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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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9 [20:4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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