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용섭 광주시장,민간공원특례사업 관련‘검찰 수사에 동요말고,현안업무 최선 다해주길’ 당부
-간부회의서,참담한 심정 밝혀..‘전화위복,혁신과 소통으로 더 신뢰받는 광주시정 만들자’ 호소
 
조순익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직원들에게 민간공원특례사업 관련 검찰 수사에 동요하지 말고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간부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흔들리지 말고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면서 이번 사건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더욱 혁신하고 소통하여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광주시정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에 대해 민간공원특례사업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일 민간공원특례사업 관련 추진 사업부서 김모 전 국장이 공무상비밀누설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용섭 시장은 12일 간부회의에서 무엇보다도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송구스럽다면서 ”(이 시장)저 역시 오랜 공직생활을 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당혹스러움을 넘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여러분도 검찰수사가 장기간 강도 높게 진행되면서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특히 수차례의 소환조사와 압수수색 과정에서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 그리고 가족들이 받았을 고통을 생각하면 시장으로서 가슴이 미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분은 평생을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해 봉사해왔고, 공직 선후배들과 주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범적인 공직자라면서 이번 민간공원특례사업과 관련해서도 시민들에게 한 평이라도 더 많은 공원을 돌려주기 위해 밤낮없이 몸 사리지 않고 일해 왔는데, 공직자에게 치명적 불명예를 안겨주는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니 이분들이 받았을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으로 참으로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광주시는 지금 유례없는 변화와 도약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우리 앞에는 광주형 자동차공장 완공 인공지능(AI)중심의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완공 문화수도 광주 만들기 () 공항 이전 광주천 살리기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도시 재생사업 광주송정역 확충 등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 우리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도 달성하기 어려운 난제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이번 검찰수사로 인해 위축되어 업무를 관행적 소극적으로 처리하고, 광주발전을 위해 절실한 변화와 혁신을 기피하는 일이 있어서는 결단코 안 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면서 특히나 민간공원특례사업의 경우 수사의 장기화로 이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공원 토지소유자들의 공원사업 중지 요구가 많아지고 있고 우선협상 대상자들은 사업추진에 걱정이 많다는 보고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지 않아도 아파트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도시열섬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 이번 일로 최대 규모의 중앙공원 등이 도시공원에서 제외되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시민들의 삶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반드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여러분이 광주발전을 위해 혁신하고 도전하는 적극행정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이 책임지고 직원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약속하고 정부도 적극행정 추진방안까지 만들어서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향 광주의 공직자답게 당당하게 역사와 시민만 보고 나아가자. 시민의 삶이 우리 양 어깨에 달려 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건설하는 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19/11/12 [19:2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