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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세계한상대회,개회‘새로운 100년 다짐’
-문재인 대통령,‘여수의 청정바다가 품은 웅대한 꿈처럼 사업 번창 기대’..여수세계박람회장 EDG서,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1200여 명 참석..국방부 의장대 식전공연, 환영사, 축사, 주제 퍼포먼스 진행, 한상의 밤 등 다채
 
조순익 기자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22일 오후 6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A구간에서 화려하게 개회식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18차 세계한상대회 고상구 대회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종걸. 최도자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국내.외 경제인 등 참가자 및 초청자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공연으로 전통의장대 모듬북 공연, 개식 안내, 내빈입장, 인트로 영상, 한상기 입장(의장대 기수, 대회장, 공동대회장), 국민의례, 개회사, 대회사, 환영사, 축사, 주제 퍼포먼스(영상. 세레머니), 환영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방부 의장대는 장보고의 후예 세계 한상인에게 힘찬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이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과 함께 했던 한상의 역사를 노래와 영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의장대 사열에 맞춰 한상기가 입장했고,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상왕 장보고 정신을 이어 받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회를 선언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대독을 통해 여수는 신의주로 향하는 환황해 경제의 시작점이자 전남의 미래전력인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축이다면서 여수의 청정바다가 품은 웅대한 꿈처럼 한상인의 사업이 더욱 발전하고 번창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상구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자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BTS(방탄소년)보다 베트남에서는 더 인기가 많은 베트남 국가 축구대표 박항서 감독이 참석해 있다고 소개하고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가 세계 곳곳에 한상과 국내기업이 미래를 찾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갖는 축제의 장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국내기업 상품을 소개하고 한상은 새로운 아이템을 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글로벌시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한상인들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국가가 한상인들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껏 소통하시고 교류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세계 180여국에 250만명의 동포가 살아가면서 한국인의 끈기와 노력으로 성공 신화를 일구어 왔다.여러분이 민간 외교관이라 생각한다. 해외시장 개척에 함께 나섰다. 그리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투자도 해주었다. 발 벗고 수출에 힘써 주셨다. 또한 청년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해 주었다. 동포 한상인 여러분들이 동반자이자 후원자이다. 스스로 세계 속에 우뚝 세우시기 바란다면서 국경없는 한민족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전남도는 에너지 신산업, 남해안 중심 관광 개발 및 관광산업, 바이오 산업, 블루 이코노미 미래 전략사업을 유치하고자 한다. 여수는 국내 관광 1번지가 되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전남을 항상 기억하시고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 빛나는 성공의 길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 귀한 걸음을 해준 한상인을 뜨겁게 환영한다면서 “2022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와 2023년 여수개항 100주년 행사,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수는 동북아 국제물류기지의 중심인 국제무역항이자 국가산업단지에 석유화학공업이 있다는 것을 오면서 생각해 보았다.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해왔다면서 한상은 비즈니스를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국내기업 수출 등 많이 도와왔다. 우리 기업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최근에는 청년 인터십으로 취업기회와 장학금 제공으로 여러분 노력의 배로 돌아온 것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세계지식포럼을 통해 많이 배웠다. 융합 슈퍼 인테리 시대를 우리 대한민국이 열어가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싸움 속에 우리가 있다. 외교적으로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지정학적 위치가 국제정세를 흔들고 있다. 요즘 세계 속에서 일어난 상황들을 보면서 아무도 그들을 도와주지 않고 있다. 우려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지정학적 장난감이 되어서는 안된 다는 것에 공감을 했으면 좋겠다상호 이익을 균형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이 멀지않을 시기에 미국을 따라 잡을 것이라는 예언도 나왔다. 초유의 시기에 한상인 여러분의 노력이 대한민국을 지켜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주승용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이 함께하는 한민족 최대 한상대회를 축하한다면서 아마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여수에서 개최된 최대 행사이다.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이면서 동북아 물류중심도 여수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한상대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동포 경제인 1천여명과 국내 경제인 3천여명이 한민족 최대 경제 축제로 모였다. 세계 경제는 4차산업혁명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속에 살고 있다. 변화의 시대 세계 각국에 뿌린 내린 한상인 여러분이 큰 버팀목도이 되어주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불굴의 정신으로 성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한상인 여러분들은 지난 2012년 여수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어 년간 14백만명이 찾는 국제 관광도시가 됐다. 국내 기업인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한상의 위대한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에 대한 염원을 다짐하는 주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코리아타운을 배경으로 해외에서 살게 된 이유가 궁금한 아들의 질문을 시작으로 상황극이 시작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한상을 소개하는 영상을 본 아들은 한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상의 꿈을 질문했다. 이때 내빈이 터치버튼을 누르고 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이라는 대회 주제가 나타나며 공식행사가 마무리됐다.

 

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는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대회 둘째 날인 23일 오전 10시부터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한상 비전 콘서트가 개최된다.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향해라는 주제로 정진홍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강연을 펼치고,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건국대 최배근 교수, 한상대회 고상구 대회장이 비전토크를 진행했다.

 

오후 2시에는 국내 식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K-Food Trade Show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1층 컨퍼런스홀에서,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남희석씨의 사회로 한상의 밤이 가요 콘서트 형식으로 열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한인과학기술’, ‘한반도 신경제-개성공단’, ‘재외동포 세무’, ‘신남방 무역을 주제로 세미나가 운영된다.

 

 D2 전시홀에서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 면접과 일자리박람회가 열리고, 컨퍼런스홀에서는 영비즈니스리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 행사장에는 전라남도여수시 우수기업 100개사를 비롯해 총 300개의 기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각각의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할 1:1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여수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자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회를 마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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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19/10/23 [20:41]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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