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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년만에 결승 올라 ‘우승’
- 현대건설, 3-2로 인삼공사 꺽고 KOVO컵 우승..MVP 현대건설 고예림, 신인상 현대건설 김다인, MIP상 인삼공사 디우프 ..29일 남자부, 삼성화재 VS 현대케피탈..대한항공 VS OK저축은행 개막 경기
 
조순익 기자
 

 

 

현대건설이 4년만에 결승에 올라 ‘2019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를 우승하며 KOVO컵을 들어올렸다.

 

프로배구가 호남지역에서는 TV로만 보던 경기를 직접 경기장에서 높이와 수준 높은 경기력을 명승부를 펼치는 각팀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선수들의 경기하는 모습을 흥겁게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만끽할 수 있게 순천에서 지난 21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KOVO(한국배구연맹) 주최.주관으로 개막되어 열리고 있는 ‘2019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28일 오후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3-2 (25-18, 25-18, 20-25, 23-25, 18-16 )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은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인삼공사 그리고 4년만에 결승에 진출한 현대건설과 경기 1세트에서 현대건설이 고예림의 연속 서브에이스와 KGC인삼공사의 공격 범실로 9-3으로 앞서갔다. 16-13 테크니컬 타임에서 현대건설 용병 마야의 백어텍 성공과 범실로 18-13으로 다시 점수차가 벌어지며 24-18에서 현대건설 정지윤의 서브에이스로 1세트를 25-18로 현대건설이 이겼다.

 

2세트에서도 현대건설이 5점차로 앞서가며 20-15에서 인삼공사 최은지의 페인트 성공에 현대건설 마야의 강력한 오픈공격 성공 등으로 주고 받으며 25-182세트를 현대건설이 가져갔다. 이로써 세트 스코어 2-0으로 현대건설이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2세트까지 현대건설은 고른활약으로 득점을 올린 반면 인사공사는 최은지가 10득점으로 올렸으나 디우프가 23.08%의 낮은 공격성공률로 7득점에 머물렸다. 앞서 디우프는 에선 3차전에서 42득점과 준결승에서 38득점의 높은 득점을 올린 바 있었다.

 

3세트 5-5에서 인삼공사 최은지의 서브에이스에 현대건설 황민경의 공푼공격 성공으로 다시 7-7에서 11-11까지 한점씩 주고 받았으나 현대건설 수비 실패로 12-11에서 인삼공사가 앞서가며 1.2세트에서 주춤하던 인삼공사 디우프의 공격이 살아나 공격성공률 42.31%11득점을 올리며, 25-20으로 인삼공사가 3세트를 이기며 세트 스코어 2-1이 됐다.

 

4세트들어서 현대건설 공격과 수비가 되면서 5점차 리드를 지켜가며 16-10에서 인삼공사가 포지션 폴트로 한점을 주며 17-10이 되고 21-17에서 한송이 블로킹 성공과 디우프 공격 성공으로 21-22까지 따라 붙으며 23-23 동점을 이룬 뒤 한송이의 서브에이스로 24-23으로 역전과 현대건설 마야의 강공이 아웃 되면서 인삼공사 디우프가 42.915의 공격성공률로 9득점을 올리며 25-23으로 4세트를 가져와 세트스코어 2-2를 만들었다.

 

5세트가 들어서자 인삼공사 디우프의 공격이 폭발했다. 디우프의 연속 득점으로 인삼공사가 2-0으로 앞섰으나 서브 범실로 2점을 내주며 3-2에서 디우프의 연속 2득점으로 6-3이 되자 현대건설이 작전타임을 부르며 11-9까지 현대건설이 따라 붙였다. 그리고 인삼공사 최은지 공격에 대한 블로커 터치아웃에 대한 비디오 판독이 터치아웃으로 판독되면서 12-9에서 한점씩 주고 받아 13-11에서 인삼공사 디우프의 회심의 공격이 성공되며 14-11에 이어 현대건설 마야의 공격 성공으로 14-12 이어 고예림의 서브 에이스로 14-13에서 인삼공사 포지션 폴트로 14-14가 듀스가 되고 인삼공사 디우프 공격이 아웃되며 현대건설이 15-14로 역전시켰으나 중앙에서 현대건설 고예림의 연타가 블로킹에 막혔으나 막판 블로킹으로 현대건설이 18-16으로 종지부를 찍고 5세트를 승리하며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경기에서 현대건설은 고예림 26득점, 마야 23득점, 정지윤 19득점, 황민경 8득점, 정시영 4득점, 김다인 2득점을 올리며 공격성공률 37.64%을 보였으며,인삼공사는 디우프가 양팀 최다득점인 37득점, 최은지 20득점, 채선아 9득점, 한송이 6득점, 나현수 3득점 등으로 현대건설보다 낮은 33.71%의 공격성공률을 보였다.

▲   대회 MVP고예림(중앙),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회장(오른쪽),  안세찬 순천북부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   © 조순익 기자

현대건설 고예림은 준결승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19득점을 올린데 이어 결승에서도 26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치며 대회 MVP로 선정됐다. 신인상은 현대건설 김다인이 MIP상은 결승에서 37득점을 올린 인삼공사 용병 디우프 선수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2019-2020 V리그를 앞두고 열리는 전초적 성격도 있지만 세계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국가대표가 빠진 상황에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손발을 맞추며 훈련한 경기력을 평가하고 부족한 점을 2019-2020 V리그에 시작 전에 보완하는 대회로 여겨진다.

 

이번 대회에서 자유계약선수(FA)자격으로 팀을 현대건설로 옮긴 고예림 선수를 확보한 것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29일부터는 남자부 8개팀이 참가하여 A조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OK저축은행이, BKB손해보험. 우리카드, 한국전력, 상무가 조별리그를 갖고 4강을 가려 토너먼트로 결승팀 가려 오는 106일 오후 2시 결승전을 갖는다.

 

남자부 개막전은 29일 오후 2A조 삼성화재와 현대케피탈 경기에 이어 오후 4시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이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한편, 각 팀 새로운 용병은 올해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가 지명, 8년만에 국내복귀한 가빈(34.207cm),4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KB손해보험의 마이클 산체스(31.206), 대한항공 새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26. 194cm), OK저축은행의 레오 안드리치(24.203cm), 현대캐피탈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8.201cm)의 활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카드가 두 차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우여곡절 끝에 영입한 펠리페 안톤 반데로(31)와 삼성화재의 새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산탄젤로(24)는 비자문제와 부상으로 이번 컵대회에 뛰지 않는다.

 

또한 지난 시즌 종료 후 유니폼을 갈아입은 토종 선수들의 활약도 관심거리다. 자유계약선수(FA)로 레프트 손현종(27.대한항공)과 세터 이민욱(24.한국전력)이 팀을 옮긴 가운데 베테랑 세터 황동일(33.현대캐피탈)과 유광우(34.대한항공)가 새 둥지를 찾아 경기를 갖는 모습도 볼수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TV중계로 보던 비디오판독 과정을 경기장내 선수와 관중들도 볼 수 있게 시범운영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 시범운영결과를 토대로 오는 1012일부터 시작되는 2019-2020 V리그에 도입할 것으로 보여지며, 또한 관중들은 위한 이벤트로 세트가 바뀌거나 경기 끝난 후 서브넣기로 배구공 제공과 경기 MVP선수와 기념촬영 등 기회도 진행된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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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8 [17:4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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