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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경찰서, ‘안심 안전 쉼터’ 설치․운영 협약 체결
-범죄피해자 보호 상호간 역할 분담, 공동협력 통해 피해자 지원 네트워크 구축
 
조순익 기자
 

 

 

순천시와 순천경찰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안심 안전 쉼터설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발생은 매년 100여건에 이르고 있어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20144월부터 각 경찰서 단위로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일시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범죄피해자가 대부분 여성과 아동으로 가해자와 분리하여 모텔 등 일반 숙박업소를 임시숙소로 이용하고 있어 심리적 불안과 함께 보안 문제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등 문제점이 있어왔다.

 

이에 양 기관은 가정폭력, 성폭력, 강도 등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피해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피해자의 사회적 보호, 보살핌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협약을 통해 협업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31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석 순천시장과 노재호 순천경찰서장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보호가 인권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범죄피해자의 명예와 사생활을 보호하는데 상호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협력을 통해 피해자 지원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순천시는 안심안전 쉼터의 설치 및 유지 관리를, 순천경찰서는 범죄피해자의 시설 출입관리 및 피해자 안전, 건강, 법률지원, 상담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반 조치를 강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살기좋은 순천이 되기를 기대하며,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빠른 시일내에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재호 순천경찰서장은범죄피해자들이 아동, 여성이 주로 가정형 임시숙소 사용으로 실질적이고 안심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심안전 쉼터는 순천시에서 시행하는 빈집 뱅크제와 연계해 빈집을 새집처럼 리모델링하여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가정형 임시숙소로, 시는 설치 및 시설의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경찰서는 범죄피해자의 시설 출입관리 및 피해자 안전, 건강, 법률지원, 상담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반 조치를 하게 된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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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19/08/05 [14:4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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