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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대사, 금품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
 
한봉희 기자
 

취업 청탁 명목으로 1천만 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에게 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결론 지었다.

 

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김남우)는 건설업자 장모(55)씨가 우 대사에 대해 사기 및 제 3자뇌물수수 혐의로 고소한 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 지었다.

 

검찰은 또 우 대사가 장씨를 무고로 고소한 사건도 불기소 처분했다.

 

우 대사는 국회의원이던 20094월 부동산개발업체 대표 장 모 씨에게 "조카를 포스코건설에 취업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두 차레에 걸쳐 1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왔다.

 

장 씨는 조카가 취업하지 못했고 “2016420대 총선을 앞두고 1천만 원을 돌려받았다며 우 대사를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우 대사는 이에 대해 2009년 장씨와 만났기는 했지만 부당한 금전거래는 아니었다며 장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검찰은 두 사람의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금품거래 위법성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조사 했다.지난 2월 장씨를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지난달 말 우 대사를 비공개로 소환 조사한 뒤 두 사람 모두에게 무혐의 처분 결정을 내렸다.

 


 
기사입력: 2019/04/09 [19:5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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