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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건대 제5대 서장원 총장 취임식 가져
“총장으로서 신명을 다해 건실한 대학을 만들어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김휘복 대기자
 

 

▲ 사진 중앙 서장원 총장     © 박우훈


광양보건대학교는
14일 제5대 서장원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는 류지협 광양 한려대 총장 등 인근 대학 총장과 정현복 광양시장 등 내외인사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취임식에서는 신임 서장원 총장에게 대학교기 전달을 시작으로 꽃다발 증정과 함께 취임사로 이어졌다.

 

서 총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광양보건대학교 제5대 총장으로서 무겁지만 희망찬 첫 발걸음을 내디디며, 어느덧 25년의 연륜을 쌓아온 우리 광양의 명실상부한 최고 교육기관인 광양보건대학교의 총장으로 선택받은 저는 지금 막중한 소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보건대는 새로운 이상을 품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변화와 재도약을 시작한다면서 그동안 부실대학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개혁을 단행하고 대학을 살리기 위해 재단, 교직원, 광양시민, 지자체의 광양보건대 살리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해서 대학 운영의 건전성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혔다.

 

지난 25년의 세월을 발판삼아 다시 앞으로 50, 100, 아니 그 이상 오랜 시간 광양시와 함께 존속하며 지역의 교육과 연구와 봉사를 책임질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뜨거운 열정이 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어 광양보건대는 설립자의 교비 횡령 비리로 인해 지난 수년 동안 아픔과 좌절을 겪으면서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되는 가혹한 형벌과 교육부의 지원 단절에 더하여 학령인구의 감소라는 국가적 난제가 겹쳐 대학의 객관적 운영 지표는 악화하고, 대학이 침체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서 총장은 이 어려움을 극복할 잠재력을 우리 대학과 광양시민들의 마음에서 찾아내었다는 말과 함께 광양보건대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25년간 1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전국 최상위권 전문 의료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우리 대학이 학과의 구성면으로 보나 교수와 학생들의 열의나 취업 경쟁력으로 보나 단연코 전남에서 최고의 대학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대학 구성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분께서 한결같이 인정하고 있으며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대학을 바라보시는 광양시민들의 애정이 있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이 모든 것이 다른 여타의 대학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우리 대학만의 힘이요, 발전의 추동력이며, 이 대학이 좌절과 위축의 굴레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의 희망과 열정대로, 학생이 만족하고 지역이 자부심으로 삼는 대학으로 변화시켜가기 위해 저는 모든 두려움과 어려움을 무릅쓰고 겸허히 이 대학의 총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광양의 아들로 광양에서 태어나 유년을 지냈고, 광양과 함께 성장하였으며, 30여 년의 공직생활 동안에도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며 일했고, 마음의 중심에서 광양을 밀어낸 적도 없으며 언제나 귀향을 생각해 왔고, 실제로 광양에서 생의 마지막을 준비해가고 있으며 이제 마지막 공직이자 고향에 대한 봉사로서 광양보건대학교를 회생시키는 산파의 역을 떠맡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서장원 총장은 여러분이 함께 지켜주시는 오늘 이 자리는 총장 서장원의 취임식이라기보다는 광양보건대학교의 소생 가능성과 이상을 대내외에 크게 알리는 자리이며, 2019314일 오늘, 광양보건대학교가 새로운 이상을 품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시 시작하는 자리로 자랑스러운 대학으로 도약하는 대전환과 발전의 신기원이 지금 이 시각부터 열렸으며, 총장으로서 제 신명을 다해 건실한 대학을 만들어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며 취임사를 마쳤다.


 
기사입력: 2019/03/14 [16:1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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