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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A방송사 전.현직 기자 '유죄'
-광주지법 순천지원, 징역 6개월에 집유 2년 선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명령
 
조순익 기자
 

 

▲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 조순익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방송사 전.현직 기자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 25일 오후 A방송사 전.현직 기자 BC에게 각각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B.C)피고인들은 신체 접촉이 없었다고 끝까지 범행을 부인했으나 피해자 D씨의 진술 일관성과 같은 장소에 있었던 J씨의 진술과 피고인들에게 J씨가 화를 내고 꾸짖는 것을 모았다는 Y씨의 진술 등으로 보아 거짓 진술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J씨가 피해자 D씨에게 (B.C)피고인들을 고소하지 않고 해결하려고 노력한 점 그러나 피고인들은 술에 만취되어 한 행위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는 반성도 없고, 피해자와 합의도 안된 점 등으로 유죄로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D는 지난 201610, 순천 소재 E가요주점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기자들을 고소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BC는 재판 과정에서 성추행을 한 적 없다며 부인해 왔다. 그동안 피해자 D씨는 성추행 당한 사실보다 A방송사 J씨와 공모해 기자들을 고소했다는 허위사실 유포 음해에 더 힘들어 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방송사 규정상 직원이 금고형 이상의 판결을 받으면 면직 처리하게 돼 있다. 현직 기자인 C씨에 대한 인사상의 조치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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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7 [22:3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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