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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새수궁장 김혜숙 대표, 수산분야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받아
- 3대째 이어온 참게장 제조법으로 전통식품명인 제7호로 지정
 
조순익 기자
 

▲ 곡성 새수궁장 김혜숙 대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새수궁장 김혜숙 대표가 ‘2018년 수산분야 식품 명인’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7호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김 씨는 참게장 제조기능 보유자로 이번 지정을 통해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수산분야 식품명인에 등극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 새우젓, 어리굴젓 등 바다생물을 활용한 식품명인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민물생물을 활용한 식품명인은 국내에서 최초다.

이번 명인 지정에는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한 곡성의 특산물 참게와 우리나라 전통 감청장, 그리고 전라도 특유의 향신료 등을 이용한 제조법을 삼대째 이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각종 강의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전통음식 계승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결과이기도 하다. 김 씨는 그동안 전라남도 명인으로 활약하며 참게장, 동이섞박지 음식, 부각으로 남도음식 알리기에 앞장섰고, 최근 방영한 한식대첩에서 음식솜씨를 뽐내며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지역에서 수산분야 식품명인이 배출된 것을 기회로 곡성의 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환영했다. 

또한 공약사업으로 준비 중인 민간주도의 먹거리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토음식을 정립할 명인 지정을 계기로 지역의 음식문화를 선도할 곡성만의 맛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먹거리 개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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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4 [15:30]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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