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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의암지구 아파트 신축공사, 인근 주민들 공사장 발파 고통 호소
 
박우훈 기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중인 ‘광양 B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신축공사’가 무리한 공사 진행으로 발파진동, 소음,비산먼지 등을 유발하며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 으로 보아도  알 수 있듯 현장과  거의 붙어 있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피해 정도를 잠작케 햐고 있다.           ©박우훈  
주민들은 발파 현장과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간의 거리가 불과 수십 m에 불과해 그 피해가 심각 하다는 주장이다.   

D건설은 2018년7월부터 광양시 광영의암지구 C블럭 일원에 지하1층 지상 16층~25층 924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2021년4월 준공 예정으로 건설 중에 있다.    

아파트 건설 위한 토목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매일 아침부터 발생하는 공사 소음과 흙먼지 발파진동 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실지 주변엔 아파트 5개 단지와 100m 내 위치 한 공사현장은 아침부터 쉴 새 없는 기계음과 흙먼지 가 날아와 창문도 못 열고 생활하는 것도 모자라 요즘은 거의 매일 진행되는 발파로 인한 진동과 소음으로 집에 균열이 가지 않을까 크게 염려하고 있다.   

특히 공사현장과 지근거리에 있는 이곳 주민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M아파트 입주민 A(61)씨는 “점심시간에 맞춰 12시만 되면 ‘쾅’하는 굉음과 함께 발파가 시작되는데 익숙해질 법 한데도 깜짝깜짝 놀란다.”며 1시간 정도 진행되는 발파는 ‘온몸으로 느낄 정도 다.’고 심정을 토로 했다.   

실제 이날 공사장을 마주하고 있는 아파트 5층 한 가정집 베란다 창문을 열자 공사하는 굴삭기,굴착기 기계음이 귀를 찔렀다.   

덤프트럭 등 공사차량은 급경사진 공사장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었으며, 작업은 곧바로 소음으로 돌아왔다.   

입주민 B(37)씨는 “공사 시작 이후부터 흙먼지 바람이 불어와 창문을 열 수 없다”며 “베란다 창문에 흙먼지가 달라 붙어 누렇게 변했다”고 말했다.    

현재 아파트 공사현장 반경 100 m 안에는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인근주택 을 포함 아파트 5개 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공사가 진행될수록 피해는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D건설 현장소장은 현재 신축공사 현장은 기준에 맞게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공사 전에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시험발파를 실시했으며 발파때 마다 진동 측정을 하고 있다”며 "진동 기준치가 넘지 않도록 최대한 소발파를 하고 있으며,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살수차를 가동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진동측정은 하고 있지만 공사 관계자만 나와 측정에 임하고있어 공정성 문제와 신뢰성을 담보할수 없다는 주장이다.     

한편 광양시 담당 공무원은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이처럼 심각하다면 공사 책임자를 불러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강력한 대책마련을 지시 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있다.

 
기사입력: 2018/11/13 [15:3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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