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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제2회 유선원(遊仙圓) 축제 개최
-내가 알고 있는 동네, 장천동이 제일 좋아!라는 주제로 ...
 
조순익 기자
 

순천시 장천동은 ‘제2회 장천동 유선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장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순금) 주최, 유선원축제위원회(위원장 이종남)주관으로 “내가 알고 있는 동네, 장천동이 제일 종아!”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10시경(개막식 오후 6시30)까지 유선원(遊仙圓)에서 한국 전통정원인 ‘유선원’을 알리고자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식전행사로 난타, 밸리덴스, 어린이 판소리, 여성동아리팀 공연과 축하공연 1부으로 국악초청, 아코디언. 섹스폰 연주, 한복패션쇼, 각설이(품바)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퍼포먼스, 축하공연 2부에서는 퓨전국악그룹(흥타래), 각설이(품바), 동네노래자랑(사전접수), 참여자 노래자랑(즉석)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 진행중에 다양한 경품 추첨과  EM 판매 및 나눔행사, 인절미 떡치기 체험부스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의 정성이 담긴 먹거리부스, 우리한복 입어보기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이종남 추진위원장은 “유선원 축제를 통해서 원도심 경제활성화와 빠른 시청사 건립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 싶어서 개최하고 있다”면서 “ 유선원이 시 원도심 중심에 있음에도 모르는 분들 너무 많아서 축제를 통해서 널리 알고 싶다”고 말했다. 

정순금 장천동장은 “오는 13일부터 시민의날 행사 개최를 앞두고 열린 장천동 유선원 축제는 장천동민에게 중요한 행사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끝까지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 내년에도 열리게 된다면, 더 풍성하고 멋진 핸사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선원(遊仙圓)은 문화관광체육부가 2015년 한국적 생활문화공간 발굴 및 확산 시범 조성사업으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순천시를 선정하고, 장천동 이곳에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하여 한국의 전통정원을 재현하고 순천의 정원문화를 담을 수 있는 현대적 전통정원을 2016년 5월 조성했다.

한국정통전원에 대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집약하여 담고 있는 유선원은 전통정원문회의 요소와 순천의 지역성을 반영한 현대적 의미의 새로운 정통정원이다.
유선원은 순천이 가진 신선과 관련된 다양한 명칭에서 착안하여 붙여졌으며, 죽도봉에 자리한 환선정과의 연계를 고려하면서 도심권 소공원이자 생활문화공원으로서 신선이 노니는 아름다운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전통정원의 여러 요소들을 현대적 공간배치 기법과 생활양식에 맞추어 재설정하여 생활문화의 측면뿐만 아니라 학술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유선원(遊仙圓)은 신선이 누워 쉬는 아름다운 정자 와선정(臥仙停), 전통 초화원인 선재(善財)동산, 생태도시 순천을 상징하는 방지인 와선지(臥仙池), 한국적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전통화계(花階), 다양한 현대적 생활문화 행사가 가능한 넓은 전통마당 등이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각 공간별로 순천에 특화된 식재와 조경이 이루어져 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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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1 [23:0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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