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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황전면,폭염도 막지 못한 마중물보장협의체 봉사
- 쓰레기집 대청소로 마음까지 시원하게
 
조순익 기자
 

순천시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상평마을 심모씨(79세)의 집을 지난 7일 방문해 청소와 방역소독등을 실시했다.

심씨(79세)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을 수십 년 간 홀로 돌보면서 만성질환으로 폐쇄적인 성향으로 바뀐 후 물건을 모으는 저장강박 증세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집 청소를 거부했지만 황전면 맞춤형복지팀과 마중물보장협의체의 거듭된 권유로 집안 청소를 허락했다.
청소 후 깨끗해진 집을 본 심모씨는 “그늘에 앉아 있기도 힘든 오늘같은 날씨에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미안하다”며“집이 깨끗해지니 마음도 에어컨을 튼 것처럼 시원하다”라고 쑥스럽게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철순 황전면장은“항상 이웃을 내 가족처럼 걱정해주는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군)와 상평마을(이장 유병철) 주민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면서“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이웃 간에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황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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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8 [20:21]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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