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시, 2020년까지 노인 2만6천여명 결핵 전수검진 실시
-65세 이상 주민 결핵 발생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 시 무료 치료
 
조순익 기자
 

순천시보건소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 발생 예방을 위한 노인 결핵 전수검진을 4개년 계획으로 2020년까지 결핵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 2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그러므로 국민건강검진, 만성질환 검진 등과 달리 몇 년에 한번 실시하는 결핵 전수검진을 65세 이상 어른신들은 귀찮더라도 꼭 받아야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무료로 실시하며, 지난 해 삼산동 주민 1,753명이 전수검진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 왕조1동, 왕조2동, 조곡동. 남제동. 덕연동, 저전동을 실시하고 7월 17일과 18일 승주읍에서 실시 현재까지 2,17명이 검진을 받는 등 상사면, 황전면, 월등면, 송광면, 외서면, 서면, 별량면 순으로 11월까지 실시하고 2020년까지 읍·면·동 65세 이상 총 2만6천여 명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에 침범해 전염되는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기침,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호흡곤란 등이며 조기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최선의 예방이다.
이에 따라 순천시보건소는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순천병원 등을 잠복결핵감염 치료병원으로 지정하고, 대한결핵협회 등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결핵관리 민간․공공협의체’를 통해 결핵감염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호 역할 분담과 협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검진 결과 활동성 결핵 판정을 받거나, 종사자들이 잠복결핵 양성 진단을 받게 되면 의료기관이나 순천시보건소에서 2차 정밀검진 후 완치까지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다.
김윤자 시보건소장은 “결핵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결핵감염자를 조기 발견하며, 완전하게 치료하는 것이 결핵퇴치의 핵심”이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고,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결핵예방의 날’을 2011년도에 3월 24일로 제정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노인 결핵 전수검진을 통해 결핵발병을 예방하고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노인들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팀 폐건강관리실 (☎061-749-6868)로 문의하면 된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18/07/18 [23:27]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