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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과 관련한 국방부의 입장 밝혀
-국방부,여순사건 관련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거사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조순익 기자
 
(사)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국방부에 KBS순천방송국 5월 2일자 뉴스와 관련하여 여순사건으로 순천지역에 무고한 희생이 없다는 주장에 대한 입장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이 무엇인지 지난 6월 20일에 공문으로 질의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지난 2일, 회신을 통해 “국방부는 여순사건에 대한 진실과화해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며, 과거의 불행한 역사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부는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에 대해서는 “여순사건을 포함한 과거사에 대한 진실규명은 논의 중인 과거사 정리법 개정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법 제정 내용에 따라 국방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거사 문제 해결을 통해 완전한 과거사 청산으로 사회통합과 미래지향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에 맞추어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국방부의 입장표명에 대해 이영일 연구소장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문재인 정부의 기조에 맞춰, 여순사건 등의 과거사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인 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과거와 같은 군부독재정권의 하수인으로서의 국가폭력 도구가 아닌 헌법정신에 충실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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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4 [21:2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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