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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민선7기 첫 일정 태풍 상황판단회의
-시청서 회의 주재,시민중심 안전 최우선 당부..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중, 여수지역 2일 오후 3시 고비
 
조순익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민선7기 첫 일정을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대비 상황판단회의로 시작했다.

‘시민중심’ 시정 운영을 취해 2일 취임식 행사도 전면 취소하고 태풍 대비 재난업무에 전념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7호 태풍이 2일 오후 3시 여수지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 오전 긴급히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해 대처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보통신과, 공보담당관, 사회복지과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오봉 시장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각 부서별 재난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권 시장은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사전 통제, 행락객 안전관리 등 특단의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또 시민 안전을 위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을 정도의 구체적인 매뉴얼 작성, 전 시민 안전문자 제공, 한 단계 도약하는 재난안전시스템 마련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7호 태풍 ‘쁘라삐룬’은 1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5㎞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이지만 2일부터 제주도와 전라남도 지역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산사태와 붕괴우려가 있는 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이후 태풍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전체 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황근무를 하며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틀 전인 지난달 29일에도 송병구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예상 진로 등을 분석하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의 안전에 중심을 두고 사전점검과 상황근무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면서 “태풍 진로와 특보 발령 사항 등을 신속히 공유하고 전파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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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1 [12:54]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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