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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천시의회 의원 선거 민주당 당선인 ‘표매수, 돈선거’ 수사
-당선인과 민주당 중앙당 상무위원 그리고 순천시청 무기계약직 수도검침원 수사..순천선관위,마을이장 거소투표 신청.대리투표 조사..지역사회 ‘술렁’
 
조순익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싹쓸이 압승으로 끝났지만 순천시의회 의원 선거에서 농촌지역이 지역구인 당선인이 표매수 돈선거 관련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투표 하루전인 지난 12일 밤 10시경 순천시 농촌지역 某선거구 A당선인측 운동원 두명이 B마을 C씨(여.59)에게 20만 원과 10만 원을 전달했다는 30대 아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돈을 전달한 장소로 지목된 주변 CCTV를 확보하는 등 지난 12일밤 즉시 경찰은 돈을 전달받았다는 C씨를 조사하고 지난 15일 A당선인을 소환 조사하는 등 D씨와 E씨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표매수를 위한 돈을 더 많은 지역민에게 뿌린 것인지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 A당선인은 이번 선거서에 재선에 성공했으나 돈을 전달한 운동원 D씨는 前시의원으로 순천시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중당당 상무위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E씨는 순천시청 무기계약직 수도검침원과 某지역 주민자치위원을 겸하고 있었으나 주민자치위원이 선거운동하려면 지난 3월 15일 이전에 사표를 내야만 가능하나 E씨는 지난 4월말경 개인사정으로 사표를 내고 수도검침원을 하면서 이번 선거에 관여 A당선인을 위해 표매수 돈까지 전달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앞서 A당선인 선거사무소 F사무장과 G마을이장이 불법 거소투표신청 11명을 한 사실이 적발되어 전남선관위가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지난 7일 고발한 상태인데, 이번에는 도 A당선인 선거사무소와 표매수 돈거래로 H마을이장이 A당선인 선거사무소에서 시킨대로 거소투표자 9명에 대한 대리투표를 한 사실이 드러나 순천시선관위가 조사를 하고 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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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7 [20:54]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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