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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시민혁명 시작되다
- 6.13. 민선7기 순천시장 선거..손훈모. 양효석, 윤병철, 이창용 ‘후보 단일화 합의’ 기자회견.. 순천 통합 정치의 새 역사를 열어 가겠다
 
조순익 기자
 

▲ 왼쪽부터) 손훈모, 양효석, 홍정래 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창용, 윤병철     © 조순익 기자
거대 정당에 맞서 지방분권과 진정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한 6.13. 민선7기 순천시장 선거에서 ‘후보단일화 전면 합의’로 순천형 시민혁명이 시작됐다.

홍정래 순천시장 선거 후보단일화 추진위원장(목사, 이하 `추진위)은 14일 오후 2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가진 ‘민선7기 순천시장 선거 (가나다 순) 손훈모, 양효석, 윤병철, 이창용 후보 단일화 합의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민선7기 전국동시지방 선거가 이제 30일을 앞두고 있다“면서 “손훈모, 양효석, 윤병철, 이창용 위 네사람은 지난 10여일의 깊은 숙고 끝에 거대 여당 후보의 전횡을 막고 견제와 균형의 토대 위에서 순천시민의 후보선택권을 실질화 하기 위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단일화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다시피 작금의 순천 정치는 파벌로 나뉘어 계파와 대리정치라는 구태로 얼룩지는 전형적인 패거리 정치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순천의 미래를 위해 정책이나 공약을 검토해 일꾼을 뽑아야 할 선거가 누구 조직이니 식구니 하면서 편가르기 판에 매몰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 네명의 예비후보는 각기 다른 이상과 정치의 길을 걸어왔지만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대의를 위해 전면 단일화에 합의해 순천 통합 정치의 새 역사를 열었다”며 “물론 서로 선거를 해 왔던 기간이나 지지자 또는 정책 방향에 차이는 있지만 거대 여당에 기생해 공작정치와 비도덕적인 행위를 재연하고 반복되게 일삼는 이에게 순천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점에서 아무 조건 없는 단일화 합의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이제부터 단일화에 합의한 네명의 예비후보는 서로의 정책공약을 뜨겁게 토론하고 때로는 날선 비판과 경쟁을 통해 정책과 비전을 보완하고 단일화를 완성해 낼 것이다”며 “ 마침내 단일후보가 결정이 되면 참여한 모든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확정된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추진위원장은 “ 대의를 선택해 준 네 명의 후보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며, 과정의 공정성을 감시 감독하여 원활한 단일화가 이루어 질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합의문 발표 이후 네명은 후보단일화에 서명하고 파이팅을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번 6.13 순천시장 당선 이후와 당선 안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기초단체장이 꼭 정당 소속일 필요는 없으나 향후 당적이나 정당활동 등은 어떻게 할 것인지의 질문에 먼저 이창용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후보 5명이 모두 기조자치단체 정당공천 폐지에 동의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지켜지 않고 있다. 이에 네명의 후보는 정당공천제와 지방분권 진정한 지방자치단체실현을 위해 후보단일화를 한 것”이라면서 ” 당선 여부 이후에는 개인적으로는 각 개인에 맡겨야할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민주평화당)탈당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윤병철 예비후보는 “ 이번 후보단일화는 시민의 명령이다.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묻겠다. 시민들과 손발을 맞쳐 참다운 지방자치단체 또 다른 지방자치 실현으로 성공적이라면 지금처럼 시민들이 명령에 따르고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양효석 예비후보는 “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만 보지말고 인물과 정책으로 누구가 더 순천을 위해 발전시키고 공정하게 시정을 이끌 것인가, 순천의 일꾼을 뽑는 것이다. 후보단일화는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시장이 되려고 나온 것이다. 누가 더 준비되어 있는지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자치와 분권이 시대의 소명이다. 지금 무소속과 향후 당적을 갖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후보단일화 된 이번 게기가 무엇인지 순천시민과 함께 순천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
후보선택권의 실질화란 무슨 뜻인가?에 대한 질문에 홍정래 위원장은 “각 에비후보들이 말한 것처럼 당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순천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영향권을 갖는다”는 뜻이라고 답변했다.

추진위원회 추진 방법과 거대 여당 후보를 상대로 이길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미리 예단할 수 없다. 그러나 정당의 허석 후보보다는 다른 후보가 낫겠다는 생각으로 후보단일화를 추진했다”고 밝히고, “추진 방식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가 유수 두 개의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했으며, 2017년 이전에 개통된 통신사로부터 받은 안심번호로 일반전화와 휴대폰 각 각 50%를 반영하기로 했고 안심번호를 받는데 10여일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후보 가운데, 다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여론조사를 할 수도 있다는 질문에 “ 각 후보가 그런 것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여론조사 비용은 후보들이 각가 분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추진위원회 구성을 어떻게 했는지 경위에 대한 질문에는 “ 후보단일화 열망이 높았고 우선적으로 네명의 후보들이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기전에 이미 10일 전부터 후보단일화를 실무진을 추진 네명이 합의해 각 후보에서 3명씩 선정해 12명으로 구성되었고 소요시간은 이틀 걸렸다” 고 답했다.

아울러 “통신사로부터 안심번호를 받기까지 10여일 소요되기에 시간적으로 촉박하다. 오늘 곧바로 요청해 오는 24일까지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1순위자가 오는 25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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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21:4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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