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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통합 20주년 기념 조례 제정·기념사업기구 ‘설립’
-‘4월 1일 시민의 날’ 지정 검토,통합여수 미래비전 준비..행정청사 통합운영, 학술·기념행사, 자치분권 박람회 개최
 
조순익 기자
 

주철현 여수시장이 지난 1일 3려통합 20주년을 맞이해 기념사업 조례 제정과 사업기구의 설립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수시는 지난 1998년 4월 1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통합여수시로 출범했다.

주철현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3려통합을 시민들이 만들어 내 위대한 선택이자, 시 발전을 견인해 낸 화합과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여수시민들은 3려통합의 위대한 시민정신을 토대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남해안 대표 국제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시는 통합여수시 출범 20주년을 맞아 시민의견을 수렴하며 미래여수의 비전을 그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지역원로, 시 공직자, 시민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통합 여수시 출범 20주년 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시민 521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의견조사를 진행했고 시가 내부 공무원 1847명, 지역원로 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4월 1일을 ‘여수시민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고, 3려통합 기념사업관련 조례제정과 기념사업기구의 설치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 기념사업기구는 기념사업과 행정청사 통합운영, 학술행사 등 완성된 통합여수의 미래 비전을 그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중심의 공동체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수형 공동체사업 확대시행과 3려통합 주민투표일인 9월 9일에는 여수형 자치분권박람회도 매년 개최키로 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통합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자치분권 여수네트워크 주관으로 오는 10일 ‘통합여수시 출범 20주년 기념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3려통합은 여수시민들의 자치역량과 주인의식이 만들어 낸 성과이자 새로운 출발이다”며 “통합 여수시 출범 20주년은 통합의 시민정신을 계승해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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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3 [00:00]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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