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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환경운동연합, 봉화산 출렁다리공사 공익감사 청구
-선거 앞두고 순수하지 못한 현 시정에 대한 발목잡기 여론몰이식 청구?
 
조순익 기자
 

▲      순천시 봉화산 출렁다리 조성 조감도
순천환경운동연합은 봉화산 출렁다리공사에 대한 순천시 행정 과정의 위법성과 낭비성(특혜성) 예산을 살펴달라고 지난 7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순천환경운동연합은 1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내외적으로 출렁다리는 경관이 빼어난 협곡이나 하천 등 비경을 보여주기 위해 설치한다지만 도심의 출렁다리는 생태수도의 도심 경관을 해치는 반생태적이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업이므로 반드시 취소되어야 한다”면서 “자치단체는 2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전망하고 계획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5년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지만 순천시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없는 출렁다리공사를 2016년에 갑자기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단체는 “이 공사의 과정을 보면 시공과 자재(수의계약)를 분리 발주시켜 이미 계약금이 지급된 상태이다”며 “출렁다리의 핵심인 케이블 등을 자격미달의 업체에 수의계약한 것은 합리적인 의심을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6년 시의회 보고자료와 2017년 공사 시방서에는 케이블의 제작 및 운반 설치가 가능하고 시공실적이 많아 안전성이 확보된 하자보수가 동일한 업체가 되어야 하지만 약 12억원으로 수의계약한 업체는 극히 영세한 업체로 최근에 다른 업체로 양도 양수된 것으로 알려진다”면서 “이는 당초에 부적격 업체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공사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출렁다리 사업예정지 부근에 위치한 금호타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봉화산은 우리와 후손이 길이 보호하고 가꿔야 할 도심속 자연공원이다”면서 “아파트 입주민 70% 이상이 소음발생, 교통번잡, 공기오염 등이 우려되어 공사를 반대한다”라고 순천시와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찬성과 반성하는 토론회를 가진바 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가 봉화산 둘레길 개통을 앞두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현 시장 재산에 대한 특혜라고까지 음해성으로 공격한바 있었지만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순천시가 왜곡보도에 대한 고발을 한 바도 있다.  온갖 음해성 문제제기가 있어지만 봉화산 둘레길을 개통한 이후  산림이용 만족도 조사결과 봉화산둘레길은 전국 1위로 더듭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출렁다리 관련 감사청구 건도 순천환경운동연합이 무슨 특혜가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며 현 시정에 대한 불신을 야기시키기 위한 순수하지 못한 동기에서 발로된 발목잡기식으로 보여진다. 

한편 봉화산 출렁다리는 순천시가 약 30억원(발주된 25억원+향후 철쭉동산등 부대공사 5억원)이상을 들여 완만한 둘레길의 일부 구간인 조곡동 철도관사와 금호타운 뒤편에 스릴과 모험을 위한 체험과 전망을 위해 길이 184m, 높이 37m, 너비 1.5m 규모로 만들겠다는 공사이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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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2 [21:5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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