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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상.하수도 ‘가뭄극복.신속집행’ 두마리 토끼 모두 잡는다
- 가뭄 극복위한 전문가 토론 및 2018년 예산집행 철저 당부
 
조순익 기자
 

전라남도 환경국은 7일 순천에 위치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가뭄에 따른 생활용수 공급대책과 2018년 예산 조기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가뭄이 심한 영광, 완도, 진도, 신안 지역의 생활용수 공급 대책을 보고받고, 가뭄 극복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야함을 강조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항구적인 가뭄 대책도 함께 모색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이종구 팀장은 저수량에 따른 용수공급 조정기준을 제안하였고 (주)도화엔지니어링의 안혜원 상무는 도서지역 생활용수 대책으로 해수담수화, 빗물이용 등 새로운 물자원 확보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2018년 예산의 집행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 상하수도 국비 보조사업 집행 성과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지난해 3,660억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하였으나 집행률이 저조하여 정부합동평가와 지역발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예산 집행 실적은 국비 예산 편성 시 인센티브와 페널티가 적용되는 만큼 올해는 설계와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여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상수도 분야에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등 7개 분야 1,295억원을 투자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또 하수도 분야에서는 하수관거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9개 분야에 3,087억원을 투입하여 영산강 유역 수질 보전과 주민 보건위생 향상을 도모한다.

송경일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장(환경국장)은 “상하수도는 도민생활에 가장 밀접한 기본적인 행정서비스이다”라고 강조하고 “도서지역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의 확보·공급에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주고 한파, 설명절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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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7 [22:0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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