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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박지원,‘배신자’발언 취소 및 사과 요구”
- 주의원, 박지원 의원 배신자 발언 조목 조목 반박..‘정치가 이런 것인가’ 안타까움 뿐,사실 관계 바로잡아
 
조순익 기자
 

▲ 주승용 국회의원     
주승용 의원은 7일 박지원 의원에게 ‘(주승용)제가 언제 어디에서 통합을 반대한다’고 했는지 분명히 밝혀줄 것과 (주승용)제가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민주평화당에 입당 하겠다고 약속했다가, 약속을 어기고 미래당에 참여한 것처럼 진실을 호도했다며 배신자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할 것으로 요구했다.

주승용 의원은 “(6일)어제 박지원 의원께서 모언론사 인터뷰에서 ‘박주선, 김동철, 주승용 3명의 배신자 때문에 민주평화당이 교섭단체 구성에 차질이 생겼다’ 라고 발언했다”고 밝히면서 “ (박주선, 김동철, 주승용)저희 3명이 그 동안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을 반대 한다’라고 했고, 마치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민주평화당에 참여 할 것처럼’ 행동했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이와 같이 요구했다.

주 의원은 “오랫동안 같은 정당에서 정치를 하셨고, 연세도 훨씬 많으신 선배께서 후배들을 향해 기본적인 사실관계 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배신자’라는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정치가 이런 것인가’하는 안타까움 뿐 이다”면서 사실 관계부터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이어 “(주승용)저는 지난 원내대표 시절, ‘국민의당은 호남을 기반으로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 따라서 바른정당과 통합을 검토해보자’고 제안한 바 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동교동계 고문님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있어, 논의자체가 무산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의원은 “이 후, 안철수 대표가 대표로 취임하고 나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다시 추진되었을 당시, 끝장 의원총회에서 당내 의원님들 간 찬반이 팽팽했다. 그래서 (주승용)저는 ‘당내 의원님들 간 찬반이 팽팽하니 정책연대부터 시작 해서 서로의 정체성을 확인해보고 난 후 통합을 추진하자. 결혼도 연애부터 하고 나서 하는 것 아니냐’라고 제안한 바 있다(2017년 10월 23일, 뉴스1 보도)”며 “박지원 의원께서는 ‘제가 언제 어디에서 통합을 반대한다’고 했는지 분명히 밝혀주십시오”라고 요구했다.

또 주의원은 “박지원 의원께서는 마치 제가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민주평화당에 입당 하겠다고 약속했다가, 약속을 어기고 미래당에 참여한 것처럼 진실을 호도했다. (주승용)저는 그 동안 일관되게 ‘죽어도 탈당 안한다’라고 분명하게 밝혔다(2017년 12월 22일, 국민의당 의원총회)”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의원은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라는 말이 있다.교섭단체 구성에 차질이 생겼다고, 애꿎은 후배들까지 ‘배신자’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결론적으로, (주승용)저는 그 동안 통합에 반대한 적도, 탈당을 언급한 적도 없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며 사과해 주실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흐르는 강물은 여러 갈래로 흩어지지만, 결국 바다라는 큰 물줄기로 다시 만나기 때문이다”며 “(7일)오늘 민주평화당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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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7 [20:4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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