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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입 고등학생과 대학생 30만 원 지급
-‘곡성사이다’인구늘이기 홍보 활동 전개
 
조순익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해부터 지역주민과 향우,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곡성사이다(사이좋은 이웃들이 다 모이는 곳)’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인구지키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3만 인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고등학교와 전남과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타 지역에서 기숙사로 전입한 학생에게 전입신고 후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할 경우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곡성군으로 전입하면 년 2회로 나눠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2년간 주소 변동이 없으면 매년 1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군 인구정책팀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한울고와 전남조리과학고를 방문해 학교장을 면담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곡성사이다” 캠페인 참여 협조를 구했으며, 앞으로도 곡성고와 옥과고, 전남과학대학교를 방문해 전입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인구 유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입자 손카드 제작과 인구늘이기를 위한 인식개선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늘이기 UCC 경진대회와 농업관련 학과생 워크숍 개최 등 젊은 층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단기로는 지역주민과 향우 등 모든 사람들이 인구증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곡성사이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중장기로는 청년정책과 교육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곡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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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0 [19:0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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