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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 2018년 신년 구상 밝혀
-인구 3만 자족도시 구례 건설을 위해 매진
 
조순익 기자
 

▲ 서기동 구례군수가 2018년 신년계획을 밝히고 있다.    
서기동 구례군수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인구 3만 자족도시 구례 실현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구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 농업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연드림파크가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지속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6차 산업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농촌지역의 새로운 지역개발 모델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 군수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과 레저스포츠 도시 기반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례자연드림파크 2단지와 친환경 채소단지를 상반기 중에 완료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연드림파크의 물류환경을 개선하는 등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례5일시장 주차장을 대폭 확장하고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며, 유휴공간에는 청년상인 점포를 만들어 젊은이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문화행사와 축제, 국제 스포츠 행사를 통한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산수유꽃축제, 견우직녀 락 페스티벌, 옥스팜 트레일워커,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를 개최해 국제적인 문화·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화엄사 권역에는 야생화 정원을 조성해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등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섬진강 권역에는 뱃길을 복원하고 생태탐방로와 자전거길, 고승순례길, 대숲길을 따라 순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도시를 선포한 이후 이를 2026년까지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농산물가공센터를 건립해 소규모 농가가 공동브랜드를 활용해 창업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농업 농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다각도로 추진한다.

마을 중심의 농촌축제 활성화와 산수유농업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지역우수자원인 힐링쑥부쟁이와 야생화를 통한 특화산업을 적극 육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과 사회초년생의 주거안정을 위한 소규모 국민임대아파트 건립, 국공립어린이집과 치매안심센터의 신축 운영, 매천도서관 이전 건립 등으로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구례읍 시가지 전선지중화와 봉성산 주변 도시산림공원 조성,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4대 종합안전망 구축, 상하수도 시설의 지속적 확충,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등도 추진한다. 

서군수는 “남은 임기에도 모든 군민이 구례에 대한 사랑과 긍지를 느끼도록, 그래서 더욱 행복해지도록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민선 6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민선7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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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2 [12:04]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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