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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점검 운영방식 개선 ‘효과’
- 민관합동점검반 구성..생활주변 재난위험요소 사전 제거
 
조순익 기자
 
광주광역시는 매월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의 운영방식을 개선하면서 안전신고가 증가하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생활 위험요소 제거 등을 목적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안전점검의 날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매월 3개동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구석구석 점검하는 방식으로 생활주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안내표지판 훼손, 공사장 건축자재 방치, 지반침하 등 생활 속 위험요소들은 즉각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조치했다.

그 결과 지난 3개월간 안전점검의 날 행사 과정에서 발견된 신고건수는 70여 건에 달했으며 매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민관합동점검에 참여한 시민 스스로 제보에 대한 자긍심과 안전의식을 갖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는 이날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광주 충장로우체국에서 시, 동구청, 안전모니터봉사단, 동구 자율방재단, 안전관리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3개반 5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은 동구 동명동, 충장동, 서남동 등 3개 동의 골목길, 축대, 보도, 소규모 옹벽, 학교 주변시설 등을 점검했다.

박용 시 재난예방과장은 “내년에는 민관합동점검을 5개 자치구로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위험요소 제보가 확대되면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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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4 [21:04]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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