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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신임 감독에 울산대 유상철 감독 선임
-노상래 감독 자진사퇴..전남드래곤즈 사무국 조직 개편
 
조순익 기자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노상래 감독이 자진사퇴함에 따라 후임으로 유상철 울산대학교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전남드래곤즈는 2018시즌을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전남의 현 상황을 잘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감독, 선수들과 같이 소통하여 원-팀으로 만들 수 있는 젊고 패기 있는 감독, 위기 극복 능력과 지도력이 검증된 프로 감독 경험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유상철 감독을 선정하였다.

전남 신승재 사장은 “전남 팀을 가장 잘 이끌 감독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유상철 감독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면서 “ 특히 유상철 감독은 현역시절 멀티플레이어로 명성을 높인 한국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만큼 각 포지션 별 선수들의 스타일, 심리, 전술적 역할을 잘 활용하여 선수단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동계기간동안 환골탈태한다는 각오로 팀을 재정비하여 2018년 상위스플릿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상철 감독도 “저를 믿고 이렇게 기회를 준 전남드래곤즈 신승재 사장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내년 시즌을 위한 퍼즐을 맞춰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 믿고 맡겨주신 만큼 팬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3년 동안 전남드래곤즈를 이끌었던 노상래 감독은 오랜 고심 끝에 자진사퇴하기로 했다.

노상래 감독은 “올 시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나를 믿고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마지막 경기까지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지만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둬 많은 아쉬움이 남고, 팬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선수들을 믿고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노상래 감독은 올 시즌 14경기 무승으로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벌이며 10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2014년 11월 29일 전남드래곤즈에 감독에 취임하여 첫 해인 2015년에는 9위를 기록하였고, 2016년에는 5위로 K리그 승강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상위스플릿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재임기간동안 김영욱, 이슬찬, 한찬희, 허용준 등 전남 유스 출신들이 프로에서 성장할 있도록 전남 유스 육성에 기여하였으며, 지역 행사 및 친선 축구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 등 지역 협력 활동으로 구단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번 신임 감독 선임으로 전남드래곤즈 사무국도 2018시즌을 준비하며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선수단 전력강화 및 체계적인 지원체제 운영을 위한 축구 전문인력 보강하여 선수지원팀을 전력강화실로, 마케팅 및 지역협력 강화를 통한 자립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전담자 운영, 인력의 POOL제 활용, 업무밀도 강화를 위해 홍보마케팅팀을 홍보마케팅실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광양제철고 김인완 감독이 전력강화실장으로, 홍보마케팅팀 정용진 차장이 홍보마케팅실장으로 보직 변경됐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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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4 [20:5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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