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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자 전남 35% 차지
- 릴레이 캠페인 등 적극적인 범시민운동 펼친 결과
 
조순익 기자
 

순천시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자가 22일 기준으로 1만7천명에 육박해 전남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초부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 릴레이 캠페인 전개, 장기기증 생명 나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접수처를 150개소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범시민운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순천시청,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종교단체(기독교),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코레일전남본부 및 순천역 등 매월 기관‧단체장과 직원(회원)들이 함께하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8번째 릴레이 캠페인은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장기기증 캠페인_법원
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에 의해 각종 시설 이용 시 50~100% 감면 및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예우 지원 등을 안내하고, 지원장과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보건소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을 했다.

서약자 중 한 명은 “장기기증이라고 하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막상 설명을 듣고 보니 우리도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주위에도 널리 알려야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천시의 장기 등 기증 희망자가 전남의 35%를 차지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으니, 가장 고귀한 생명 나눔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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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6 [19:1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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