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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청회,환경단체와 지역주민 반발로 '파행'
 
박우훈 기자
 
황금산단내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을 위한 공청회가 17일 오후2시 열렸으나 환경단체와 7개마을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파행 진행됐다.   
▲     © 박우훈
이날 중마동 소재 청소년 문화회관에서 열린 공청회는 지난 8월에 열린 공청회에서 환경단체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요구하였고, 이에 2개월의 검토 시간을 거쳐 이날 공청회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공청회장에 들어선 해당지역 주민들은 주최 측에서 정당한 방법으로 공청회를 진행해야 함에도 회사 측은 해당지역 거주자도 아닌 사람들을 대거 사전 입장시켜 형식 갖추기 와 밀어붙이기식 공청회에 대한 의이를 제기 해당 지역민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퇴장을 요구했다.    

이와 같은 해당지역민들의 요구에 회사 측은 명쾌한 답변이나 해결책은 내놓지 않은 채 끝까지 무응답으로 회사 측의 입장만을 고수 공청회가 무산이 되어도 사업자측은 더 이상의 공청회 개최 없이 관련 법령에 따라 발전소 건설을 밀어 붙이겠다는 의구심마저 들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     © 박우훈
이처럼 공청회 초반부터 서로의 입장만을 고수 한 채 2시간 정도 가 흘러 결국은 회사 측의 일방적 무산 선포로 파행에 이르게 되었다.   

이날 공청에 참석한 주민 박 모 씨는 "사 측에서 주민들에게 환경영향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이나 동의는 필요 없는듯 법적인 근거 마련과 모양새 갖추기 공청회로 밖에 볼 수 없다"며 허탈한 심정을 토로 했다.    

또 다수 이 지역 주민들은 짜맞추기식 공청회에 회의를 느낀다며 앞으로 관활 청장 면담과 산자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 상경투쟁을 통해서라도 강력저지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향후 광양바이오메스 건설과 관련 어떤 결과가 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사업자측은 이번 공청회가 파행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향후 더욱 더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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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8 [01:21]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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