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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곡성심청축제’약 9만 명 방문 성료
- 지역경제에 도움 커, 성황리에 마무리
 
조순익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해 약 9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린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는 지난달 30일 시작된 추석 연휴부터 9일까지 88,177명의 관광객들이 찾았으며, 약 2억 1천만 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또한 축제장내 농산물판매, 향토음식점, 관내 식당에는 관광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뤄 지역 경제에 커다란 도움을 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심청축제는 ‘곡성심청 그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다’라는 슬로건을 정해 황금 추석명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배치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축제 첫날 ‘청이는 왜 인당수에 몸을 던졌나’ 뮤지컬 초청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고, 7일 둘째 날은 가수 남진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8일 에는 가수 조항조 씨와 진성 씨의 ‘우정 콘서트’가 펼쳐져 관광객들이 몰렸다. 마지막 날 9일에는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100세 공동문화행사’가 열려 4개 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채로운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그 중에‘전통혼례식’은 매일 2회 진행되었고, 혼례식 전에 ‘심청 시집가는 행렬’이 축제장에 선보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의며, 옛 향수가 가득한 ‘인생극장 흑백사진관’, ‘심청카페’, ‘검정고무신 만화방’, ‘달려라 심청아’심청 마당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행사를 가져 축제기간 1천 5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돈은 어르신들 안과질환 치료에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모금운동은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이번 축제는 ‘곡성심청축제’의 새로운 변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며, “내년 축제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심청’을 통해 ‘효’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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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0 [20:1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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