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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개인 띄우기 위한 낭비성 예산집행 중단하라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성명서 통해 8천 5백원들어 1,227곳에 개인 영달위한 현수막 게첨‘개탄’ 자비로 게첨해야
 
조순익 기자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는“장만채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이 올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느닷없이‘전남교육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전남의 각 교육지원청에 지역별 현수막 게시와 홍보효과 극대화를 요청해 개탄스럽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천 5백만원을 들여 학교를 포함해 도내 1,227곳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재 순천과 나주, 강진, 곡성 등에는 “아이사랑, 전남사랑, 꿈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교육감 장만채”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결렸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는 “도교육감의 개인 홍보를 위한 현수막이라면 자비를 들여 게첨하는 것이 맞다”며 “반면 도민의 혈세를 들여 구체적인 교육정책을 홍보하는 일이 아니라면, 이번 처럼 낭비성 예산 집행을 하는 구태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교육감이 이제라도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 교육현장을 제대로 살피고, 지난 2015년부터 시민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촉구해온 고교 무상급식의 전면시행에 하루빨리 나서기 바란다”면서 “그동안 도교육감은 도교육청의 자체예산과 각 기관(전남도, 자치단체)간의 재원부담 등을 이유로 고교 무상급식 전면시행에 소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럼에도 도교육감이 전남 학부모들의 바램을 외면하고 개인홍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그동안 언론에도 홍보 광고예산 집행에도 인색해 왔다. 본보 본기자는 2007년 3월부터 당시 장만채 도교육감이 순천대 총장 재직시절부터 도교육청 교육감으로 당선 이래 현재까지 광고홍보를 수차례 공문발송과 직접방문 요청에도 도교육청 광고.홍보예산 타령으로 지금껏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장교육감이 개인 띄우기를 위한 현수막을 8천 5백만원을 들여 학교를 포함해 도내 1,227곳에 내걸은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또한, 이번기회에 전라남도교육의 그동안 광고.홍보예산집행 내역과 장교육감의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공개해 줄 것을 요구한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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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03 [09:2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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