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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보연대, ‘KBS, MBC 총파업’ 적극 지지
 
조순익 기자
 
전남진보연대(이하,`진보연대)는 7일 성명서를 통해 “공영방송 정상화에 나선 KBS, MBC 총파업을 적극지지한다”면서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오기 위한 방송노동자들의 투쟁에 전남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진보연대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해 국민들을 외면하고 눈과 귀를 막았던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해 KBS와 MBC의 노동조합은 9월 4일부터 공영방송 정상화와 적폐 청산을 위한 총파업에 들어갔다”면서 “박근혜 정권 방송적폐들은 KBS와 MBC의 이사회와 사장 자리를 점령하고 언론 본연의 임무를 마비시킨 채 정권을 미화하고 언론을 정권의 앵무새로 만들어 국민의 눈을 가리고 정권 방어와 관변 홍보 논리만을 전파하며 여론을 왜곡하는데 몰두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도, 노동자, 농민의 생존권을 건 투쟁의 현장에서도, 그리고 한반도 전쟁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곁에 있어야 할 공영방송은 실종되었다”며 “오히려 진실을 밝히고 국민의 곁으로 방송을 돌려놓기 위해 싸운 기자들은 내쳐지고 아나운서들은 앵무새로 전락했고, 국민들과 친숙한 방송으로 마봉춘 고봉순으로 불리던 MBC와 KBS는 촛불항쟁과정에서는 수많은 국민들에게 욕을 먹고 취재를 거부당하고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기까지 했다” 전했다.

그러면서 “전남진보연대는 더 이상 정권의 나팔수임을 거부하고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어선 방송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을 적극적으로 환영, 지지하고 국민의 방송으로, 국민의 마봉춘, 고봉순으로 돌아올 때까지 함께 연대하고 투쟁할 것”이라면서 “권력에 기생하여 방송을 망가뜨린 KBS이사회와 방문진 이사회, 그리고 양사의 사장들, 지방방송국의 적폐 사장과 간부들 모두가 즉각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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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7 [18:3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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