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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6일 대인예술야시장 ‘별장’ 첫 개장
매주 토요일 상설 운영..문화자산 ‘설장보고, 별장보고’ 주제로 거리공연․전시․판매 등 명절한마당 열어
 
조순익 기자
 

▲ <자료사진>광주시,관광활성화위원회    
광주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이 주말 별장으로 상설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2월 6일 부터 매주 토요일 예술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두 차례씩 각 이틀 동안 운영되던 예술야시장은 하루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열린다.

올해 첫 번째 예술야시장은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대인시장 일원에서 ‘설장보고, 별장보고’를 주제로 펼쳐진다. 

우리문화연구회 소리노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거리공연과 전시행사가 열리고, 시민 셀러의 공예품과 상인들의 먹을거리 등 설 대목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풍성한 명절한마당을 선물한다. 

거리공연에는 앙상블 아르코의 강명진과 광주 타악그룹 아냐포가 전자비이올린과 서아프리카 북 젬베 연주로 환상적인 소리의 향연을 선사하고, 신현영 시인은 ‘대인 야시장’이라는 자작시를 낭송한다.


광주광역시립국극단은 재능기부로 4주 연속 별장 거리공연에 나서기로 했다. 6일, 13일, 27일에는 단가 사철가와 판소리 심청전 중 ‘심 봉사 눈뜨는 대목’, ‘심봉 사 황성가는 대목’ 등을 공연한다. 

20일에는 국극단 단원 35명이 모두 참여해 지신밟기와 흥부 박타기, 구정놀이, 북춤, 민요 등 공연을 펼친다. 

한평갤러리에서는 ‘심연’을 주제로 동양화가 4명과 서양화가 2명이 첫 번째 전시를 연다. 참여 작가는 김민지, 김여진, 박정일, 이태희, 장예슬, 최내라 등 6명이다.

김인천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지난 7년 동안 예술야시장이 축적한 경험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전국에서 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대인시장 ‘별장’을 도시재생·전통시장·문화관광의 배움터, 일상과 예술의 만남의 장, 광주 최고의 여행지로 탈바꿈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자료사진> 광주시,관광활성화위원회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 진흥을 위해 설치된 ‘광주광역시 관광활성화위원회’를 열고 2016년 광주시 관광정책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KTX 개통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시대가 열렸고, 2015광주하계U대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광주’라는 두 글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며 “2016년은 광주가 그 동안 준비한 힘을 바탕으로 관광 측면에서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기반으로 금남로와 대인시장 별장을 양 축으로 한 상설 공연.전시, 사직공원과 양림동 주변의 스토리텔링화 및 새로운 체험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무등산권의 누정문화 활성화시켜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 관광활성화위원회는 광주시 관광 활성화 및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했으며, 2015년 9월 20명으로 재구성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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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3 [10:0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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