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진경찰,‘노상에서 흉기난동 2명 살인’피의자 검거
전남경찰,흉기난동 말리다 숨진 강진 모농협 직원 의사상자 지정 지원..전남경찰청장 조화,강진서장 조문
 
조순익 기자
 
강진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18분경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소재 피의자 A씨(남, 53세) 집에서 A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진군 마량면 남부농협 마량지소 앞 노상에서 노점상을 하는 피해자 B씨(여, 52세)와 자리 문제로 다투던 중 낫 등으로 살해한 후 싸움을 말리던 강진 남부농협 직원 C씨(남, 52세)도 살해했다.

 피의자 A씨는 사건 발생 후 마량리 주거지로 도주하였고, 경찰과 대치 중 이날 오전 11시 18분경 검거됐다.


강진경찰은 대치과정에서 낫을 던지며 극렬하게 저항하는 피의자에게 실탄을 발사하여 검거하였으며, 검거과정에서 출동 경찰관 2명이 피의자가 휘두른 낫에 부상을 당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강진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노점상 여주인 고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 A씨를 말리려다 살해당한 강진 남부농협 직원 C(52)씨와 관련, 유족이 원할 경우 의사상자 지정을 도울 예정이다. 

전남경찰청은 16일 “ 고인 C(52)씨가 노점상 여주인고인  B(52)씨를 구하려고 흉기 난동을 말리려다 변을 당했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C씨의 유족이 민간인 의사상자 지정을 신청하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 C씨는 “병원으로 B씨를 옮겨야 한다”며 피의자 A씨를 1분여간 설득했으며, 흉기를 들고 C씨 자신을 200m 가량 쫓아온 피의자 A씨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박경민 전남경찰청장이 고인 C씨에게 조화를 보냈으며 16일 오후 박혁진 강진경찰서장이 지역 경찰을 대표해 조문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16/01/17 [01:0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