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업소자랑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5광양매실음식경연대회,대상 `매실청발효빵 박형옥 씨` 수상
 
조순익 기자
 
광양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오정숙)는 제18회광양매화축제(3.14~22) 주무대인 광양시 다압면 매화문화관에서 `매실음식경연대회`를 지난 15일 개최하여 총 10팀의 지역 농업인이 20점의 요리를 선보인 가운데 심사결과 대상에는 매실청발효빵을 출품한 박형옥 씨, 최우수상에는 매실새싹삼초밥을 만든 김영순 씨, 우수상에는 매실정과를 출품한 김현숙 씨가 수상했다.

지역에서 만든 매실청을 사용해 발효빵과 쿠키를 출품한 대상을 수상한 박형옥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상품화 가능성이 높고 젊은 세대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았다.

박형옥(57세)씨는 “매실을 재배하면서 어떻게 하면 매실의 이용법을 소비자에게 손쉽게 전달하고, 누구나 접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노력했던 지난 세월이 오늘의 이 영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순천대학교 김용두 교수는 “심사는 상품화 가능성과 보급성, 창의성 등의 항목을 중요하게 평가했다.”며 “참가자들의 광양매실을 이용한 요리법 및 보급에 대한 의지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재배한 매실을 이용한 출품작들의 전시・시식과 동시에 농가에서 생산하는 가공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팜파티도 함께 개최해 1,000여명의 상춘객들과 지역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매실음료 상품화를 위한 자소엽, 솔잎, 생강, 쇠비름, 귤을 이용한 5가지 종류의 매실 혼합음료의 시음행사도 남녀노소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는 팜파티를 통한 수익금을 (사)광양시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매화축제추진위원회 김휘석 위원장은 “관광객은 건강한 안심먹거리를 구매하고 농가는 판로를 넓힐 수 있는 팜파티(farm party)야 말로 관광객과 지역농가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축제의 롤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15/03/17 [17:0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