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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공식 기자회견 개최`트레일러 대공개`
28일 순천,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8월 21일~ 26일,순천만정원 일원에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동물의 공존 영화제..개막작 `히마와리와 나의 7일`
 
조순익 기자
 
▲ (왼쪽부터) 김민기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 강민하 프로그래머, 김민호 사)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     © 조순익 기자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열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FFiS, 집행위원장 김민기)가 28일 오후 3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중앙언론 및 영화관련 기자들을 대상으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자리에서 영화제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정경호. 조윤희씨에 대한 위촉식도 갖는다.
 
이날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간담회는 영화제 전체 성격과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첫 공식행사로, 조충훈 순천시장과 김민기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상영, 프로그램 섹션 소개 및 개막작을 포함한 주요 상영작 및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유재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동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트레일러 작품이 대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위험한 도시에 혼자 남겨진 유기견의 하루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 트레일러. 달샤벳 아영과 푸들 호두    
전봇대에 붙은 ‘강아지를 찾습니다’라는 전단 속에 등장하는 푸들 호두가 주황 나비를 따라가는 모습이 흑백으로 그려진다. 주황 나비와 함께 주인을 찾아 도시 이곳저곳을 위험천만하게 헤매던 호두는 길고양이를 만나 외로움을 달래기도 한다. 그러던 중 빠르게 달려오는 자동차에 치일 뻔한 사고를 겪게 된 호두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작정 도시를 떠나 뛰어가기 시작한다. 
 
위험한 도시를 떠나 무작정 달리던 호두의 삭막한 흑백 세상 속에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과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호두의 꿈만이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진다.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호두를 따라 영상에 점차 선명하게 색이 입혀지기 시작하며 아름다운 생태도시 순천의 모습이 드러난다.

오랜 방황 끝에 아름다운 순천에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의 품에 안겨 행복해하는 호두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겨주며,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의 공존을 꿈꾸는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바람을 전한다. 

한편,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정원과 순천시내 조례호수과 원도심 일원, CGV순천영화관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순천만정원에서 8월 21일 오후 7시 개최될 예정으로 국제 비경쟁 영화제로 20여 개국 50여 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히마와리와 나의 7일`(일본,2013년 작, 감독 히라마츠 에미코) 섹센별 상영작은 리얼리티 테일스 8편, 우리 곁의 동물들 13편, 클로즈업 9편, 키즈 드림 11편, 단편 등이며, 부대행사로는 힐링버스& 힐링기차, 펫 힐링캠프, 동물사진전 등 52개부스가 마련되어 열린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상처받고 메마른 현대인과 동물들이 이루는 교감, 동물들과 체온을 나누는 따뜻한 체험으로 치유되는 시간, 사람에서 동물로 그리고 다시 자연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순환을 배우게 된다.
 
​또한, ​이날 언론인들은 개최시기가 당초 5월로 예정되었는데 지난해와 같은 시기에 열린 이유, 동물관련 순천지역 스토리텔링 개발과 동물을 주제로한 테마 공원 조성계획 여부, 반려동물 산업 관련, 예산관련, 영화제 홍보관련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세계최초로 동물영화제를 개최한 순천시는 타지자체보다 한발 빠르게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선점으로 선점기회를 놓친 타지체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적인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만 보아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까지는 7년이란 기간과 예산 또한 100억 원 플러스 알파, 또다른 영화제인 부천 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전주 국제영화제도 예산이 40억원 플러스 알파인 반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짧은 기간과 저예산(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예산 또한 지난해 4억 5천에서 올해 6억원의 저예산)으로 동물이란 특화된 주제의 영화제로 많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28일 오후 3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   © 조순익 기자
Festival information
l  명칭: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2nd ANFFiS: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

l  기간: 2014년 8월 21일(목) ~ 26일(화), 6일간
 *개막식-8월 21일 오후 7시 순천만정원
l  장소: 순천만 정원|순천 시내 조례호수공원,원도심 일대|CGV순천

*행사내용 : 개막식, 영화상영,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l  성격: 국제 비경쟁 영화제
l  규모: 20여 개국 50여 편 (예정)
l  주최: 순천시
l  주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
l  공식사이트:
http://anffis.org
l  페이스북:
www.facebook.com/IlikeANFFIS
l  트위터: www.twitter.com/ANFFISsince2013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14/07/28 [23:07]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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