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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 드리기
위천어린이집 결연경로당 방문 재롱잔치 벌려
 
하재석기자
 
거창군(군수 강석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마을경로당과의 결연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하여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마음껏 웃음으로서 마음의 안정과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를 하는 결연사업을 올해도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설 명절을 기해 첫 사업으로 15일 위천어린이집 원아들이 결연한 위천면 장기경로당을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 드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위천어린이집(원장 김미숙)에서는 위천면 장기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위천어린이집 원아 20명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4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를 드리고 함께 윷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도록 하였다.
▲거창군제공사진     © 하재석기자

행사는 지난해 7월 27일 합동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결연한 경로당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도 드리고, 노래와 하모니카연주, 어깨 주물어드리기 그리고 다함께 한 가족처럼 웃고 떠들면서 윷놀이하는 모습에서 서로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였고, 함께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나눈 시간들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하고 멋진 시간들이었으며, 이것이야말로 경로효친사상의 산교육장이며 말로서 하는 교육보다 더 많은 효과를 얻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거창군제공사진     © 하재석기자

장기마을 할아버지, 할머니는 원아들이 세배를 받으시고 세배돈을 준비하셨다가 예쁘게 재롱을 떠는 어린이들을 친손자 대하듯 덕담과 함께 나누어 주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고, 우한숙노인회장님은 “ 노인들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해준 어린이집에 대해 감사 한다”는 말씀과 더불어 “어린이들은 무엇보다 인사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사를 잘하는 예쁜 어린이로 커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어린이집에서는 떡국과 간식, 윷놀이 상품 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으며, “힘은 들었지만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예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기사입력: 2006/02/16 [13:32]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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