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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산 오르기 수월해 졌다
난코스인 정상의 두 봉우리 연결하는 길이 52m 현수교 설치
 
김필선기자
 
또 하나의 명물 탄생, 등산객 안전 도모·자연환경보존 기여 

▲52m 현수교     © 김필선
마산시 진전면 일암리에 위치한 적석산(해발497m) 정상에 마산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길이 52m의 현수교가 설치되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적석산은 도심지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에 양촌온천 등이 들어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산을 찾는데 반해 정상 첫 번째 봉우리와 두 번째 봉우리간의 연결코스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추락위험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에 마산시에서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억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두 봉우리를 연결하는 길이 52.5m, 너비 1.2m의 현수교를 설치했다. 또한 현수교 주위에 총연장 17.4m의 목조계단과 40m 길이의 안전난간, 그리고 방향표지판 3개소도 설치해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현수교는 철골 와이어 공법으로 가설되었으며, 폭이 1.2m로 상대적으로 좁은 것은 바람이 불 때 등산객들이 양손으로 현수교 난간을 잡고 건널 수 있도록 등산객의 안전을 배려한 것이다.

  마산시는 적석산 정상의 현수교 설치로 등산객의 안전도모와 주변 자연환경 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적석산에 주위 경관과 잘 어우러진 현수교가 가설됨에 따라 마산의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잡아 적석산을 찾는 등산객의 증가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5/12/20 [10:5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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