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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일반시민 대상 ‘명예 시장제’ 시행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출근하며 행정체험
 
김필선기자
 
마산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일반 시민을 한 달씩 명예시장으로 위촉하는 명예시장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참가신청과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부시장으로 위원장으로 하는 명예시장선정위원회에서 명예시장을 선정한다. 

  명예시장으로 선정되면 한 달간 명예시장 직함을 달고 행정에 참여하게 되는데, 매주 월요일(월4회)에는 실제로 시청에 출근해 마련된 임시집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반 공무원들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전에는 시장·부시장 주재의 간부회의를 비롯해 주요 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민생현장과 환경시설사업소, 칠서정수장 등 현업부서 사업장을 돌아보며 행정체험을 한다.    
   
  명예시장 활동 마지막주 월요일에는 명예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느낀점과 권고사항을 확대간부회의 시간에 발표하면서 행정체험을 마무리한다. 

  시는 한 달간의 임기를 끝낸 명예시장에게는 행정에 협조한 보답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안된 의견은 시정발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명예시장제 시행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시민공모와 기관추천을 통해 명예시장 참가 신청을 받아 2006년 각 한달씩 활동할 명예시장 11명을 분야별로 결정할 계획이다.  내년 1월의 첫 번째 명예시장은 일정관계상 명예시장선정위원회에서 기업 대표 중 1인을 자체 추천해 결정하기로 했다. 

  명예시장제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마산시 인터넷홈페이지(http://masan.go.kr)나 마산시청 행정지원과(☎600-341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명예시장이라는 적극적인 행정체험으로 행정현장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에서는 민간부문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계기가 될”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5/12/19 [19:5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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