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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6천여명이 양산 들녘을 달린다
양산시 제2회 전국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이양규기자
 
오는 11일 양산시에서 열리는 하프마라톤대회에 전국 6천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해 건각을 자랑한다.
▲참고사진     © 이양규
 대회를 주관하는 양산시 생활체육협의회와 케이스포츠먼트는 지난 11월 30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은 결과, 하프 2천289명, 10㎞ 1천948명, 5㎞ 1천353명 등 모두 5천590명이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했다. 행사 당일 공식접수 없이 달리는 사람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가인원은 당초 계획한 6천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자는 부산 거주자가 2천213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양산으로 1천579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서울, 강원도 등 원거리의 동호인들도 상당수 있으며, 외국인 신청자도 10여명이나 됐다. 단체신청자가 311개팀 3천218명으로 전체 신청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양산시청 마라톤 동호회가 단체참가팀 중에는 가장 많은 92명이 참가하고, 다음으로 쿠쿠마라톤클럽 90명이 접수했다.  

  참가 신청자는 남자 4천553명, 여자 1천37명으로 남녀 신청비율이 각각 81.4%와 18.6%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5㎞에 도전하는 양산의 삽량산악회 소속 73세의 이보국 할아버지이며, 최연소자는 부모와 함께 5㎞를 달리게 될 2004년생인 두 살배기 김동규 아기로 나타났다. 

  대회는 11일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전 10시 하프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시 10분 10㎞, 10시 20분 5㎞ 출발이 이어진다. 참가자는 원활한 대회진행 및 사전 몸풀기 등을 위해 오전 9시 이전 도착해야 한다. 

  한편 시와 대회조직위는 안전한 레이스와 원활한 대회진행에 최대 중점을 두기로 하고 운영요원과 응급안전요원, 경찰,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의 인력을 운용한다. 특히 지난 대회 때 호응을 얻었던 어묵탕과 양산막걸리를 올해도 제공하고 계란 등 양산의 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양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하프마라톤대회가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지역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막바지 준비와 점검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 대회사무국(1566-4439)․대회조직위(055-380-5980~1).

 
기사입력: 2005/12/07 [20:0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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