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연말정산시 의료비-신용카드 공제 중복 적용
내년부터는 선택적용 받도록 추진할 예정
 
강대근 기자
 

근로자가 의료비를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직불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올 연말정산분까지는 의료비 공제와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종전과 같이 모두 허용받을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올해는 이중공제를 적용하고 내년 연말정산분부터 선택적용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올해 연말정산분부터 의료비를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의료비 소득공제와 신용카드 소득공제중 선택해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다.

이는 의료비 공제액 중 신용카드 사용분과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중복 적용받는 것을 배제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재경부는 “의료비 소득공제와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의료비 지출액이 현금지출분과 신용카드 등 지출분으로 구분 표시돼야 한다”며 “11월부터 의료비 영수증에 결제방식별 내역이 표시되나 10월 이전분의 경우는 근로자가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또 “현금영수증으로 지출한 의료비금액은 국세청이 관리하고 있는데 연말에 근로자들이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시에 이를 확인하는 경우 용량초과 등으로 근로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재경부는 “내년 연말정산부터 실시되는 연말정산 간소화제도에 의해 의료기관이 직접 전산으로 의료비 지출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함에 따라 근로자는 의료비 결제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입력: 2005/11/19 [10:3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