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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물 지번체계 디지털 지리정보로 전환
고흥군, 인터넷을 통해 군민에게 토지의 위치정보 신속히 제공
 
이동구 기자
 

 고흥군은 1일 ‘지리정보(gis) 시스템 구현을 통한 디지털 고흥건설 시
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디지털 지리정보시대’ 서막을 올렸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토지정보시스템의 각종기능들에 대해 시연하고
내년부터 추진할 도로명 및 새주소 부여사업, 우리군의 지리정보시스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지리정보시스템(gis)이란 지하시설물, 지표면, 지상설치물을 합성한 3
차원의 시스템으로써, 도시시설물의 효율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개발, 군
의 다양한 행정적 욕구 충족, 미래지향적이고 과학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추진하게 된 종합 전산화 사업이다.
 
고흥군은 앞으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열린 군정을 위한 정확한 기초
자료 제공이 이뤄지도록 하고, 도시지역, 농지, 하천, 해양, 산림의 효율적
관리와 재난, 재해 및 피해조사에 신속성을 기하고, 각종 행정정보시스
템과 연계해 인터넷을 통해 군민에게 토지의 위치정보 등을 신속히 서비
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흥군에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토지정보시스템은 2000년에 착수해
4년 동안 사업비 3억 6천만원(국비50%,군비50%)을 들여 지적 임야도
7,471매를 스캔 작업 후 굴곡점마다 x, y좌표값을 취득해 축척별,
131개리별, 16개읍․면별로 도면을 결합해 도형 서버에 탑제 했으며,
2004년 1월 1일부터 지적도 등 9종의 등본발급과 21종의토지관련정책정
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 시스템을 통해  각종 공사 및 사업설계에 1,800여 도엽을 자료
제공했으며, 특히 본 지적 전산 화일을 이용해 작년 말부터 올 5월말까지
관내 516개마을과 16개 읍.면 131개리에 대하여 마을별 지적도면을 직접
제작 배부하는 등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소는 1910년 일제시대 조세징수와 토지관리를 위한
지번체계로 1962년과 1968년 개정된 주민등록법의 지번을 주소로 신고
하도록 한 규정에 의해 토지의 지번을 주소로 쓰고 있기 때문에 인접지
역간 연계성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도로와 건물에 대한 자료관리 및 체계적인 번호부여와
관리시스템, 안내시스템, 검색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도로명과 새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되면 새주소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으로 한 생활정보
제공 및 대민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민원인의 물류비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05/09/01 [14:4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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